LG생활건강의 ‘CNP Rx 튠에이지 EMS 바디 마사저’.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CNP Rx 튠에이지 EMS 바디 마사저’. (사진=LG생활건강)

[뉴시안=박현 기자]LG생활건강은 홈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CNP Rx 튠에이지’에서 손가락으로 마사지하는 듯한 물리적 자극과 전기적 자극인 저주파를 동시에 구현, 근육 뭉침을 해소하고 바디 탄력을 케어해주는 ‘EMS 바디 마사저’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EMS 바디 마사저’는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바캉스 시즌을 집에서 즐기는 ‘홈캉스’족에게도, 집 밖 휴가지로 떠날 사람들에게도 간편하지만 탄탄한 마사지 케어를 제공한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네 개의 마사지 핑거가 꼬집으며 주무르는 듯한 스웨디쉬 페트리사쥐 기법을 모사해 물리적 마사지 효과를 선사하는 ‘릴렉싱 모드’, 릴렉싱 모드의 물리적 자극에 피부 속 근육까지 자극하는 저주파로 마치 운동한 것 같은 효과를 끼치며 바디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EMS 모드’ 등 두 가지 모드로 구성됐다.

우선 원하는 모드를 선택한 후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속도 및 세기를 맞춰 설정하면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릴렉싱 효과와 탄력 케어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섬세한 맞춤 설정이 필요한 얼굴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CNP Rx 튠에이지’ 브랜드 담당자는 “폭염으로 의상이 가벼워지는 바캉스 시즌에 바디 피부 탄력 저하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준비한 제품”이라며 “저주파와 핑거 운동이 결합된 ‘EMS 바디 마사저’가 바디 라인 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 충전 방식의 ‘EMS 바디 마사저’는 완충에 약 3시간이 소요되며, 완충 후 1시간 내외로 사용 가능하다. 현재 롯데백화점 잠실점·대전점, 현대백화점 천호점,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천안),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점·광교점(수원) 등 6개 백화점 ‘CNP Rx’ 매장과 전국 LG생활건강 대리점 방문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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