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은 최근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피엔티(Dr.PNT)’의 신제품 ‘Dr.PNT 슈퍼아르기닌4000’을 출시했다. (사진=GC녹십자웰빙)
GC녹십자웰빙이 최근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피엔티(Dr.PNT)’의 신제품 ‘Dr.PNT 슈퍼아르기닌4000’을 출시했다. (사진=GC녹십자웰빙)

[뉴시안=박현 기자]]◆GC녹십자웰빙, ‘Dr.PNT 슈퍼아르기닌4000’ 출시

GC녹십자웰빙이 최근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피엔티(Dr.PNT)’의 신제품 ‘Dr.PNT 슈퍼아르기닌4000’을 출시했다.

GC녹십자웰빙에 따르면 일반 식품에 해당하는 이 제품은 식생활 균형 유지에 도움을 주는 기타가공품으로, 1회 섭취 분량에 4000㎎의 고용량 ‘L-아르지닌’을 포함하고 있다. L-아르지닌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한 종류이며 외부 섭취를 권장하는 준필수 아미노산으로 인체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11종의 멀티비타민과 9종의 필수 아미노산, 타우린을 함께 함유하고 있어 건강·체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무첨가 제품이며, 젤리 타입으로 열대과일 맛을 첨가했다.

박지윤 GC녹십자웰빙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는 닥터피엔티의 신제품으로, 차별화된 고함량 L-아르지닌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닥터피엔티는 병∙의원 내 건강기능식품 코너 전용 브랜드로, 맞춤형 제품군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닥터피엔티는 지난 2016년 GC녹십자웰빙이 론칭한, 병∙의원에 특화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삼진제약은 청년층에게 식물성 성분의 젊고 세련된 신경안정제의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안정액’의 패키지를 새롭게 리뉴얼했다. (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은 청년층에게 식물성 성분의 젊고 세련된 신경안정제의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안정액’의 패키지를 새롭게 리뉴얼했다. (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 ‘안정액’ 패키지 리뉴얼

삼진제약은 ‘안정액’의 패키지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삼진제약에 따르면 안정액은 지난 1993년 출시된 제품으로 불안, 초조, 기억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생지황, 산조인 등 13가지 식물성 천연약제성분으로 구성, 장기간 복용에도 내성, 의존성의 우려가 적은 장점이 있다. 특히 불안과 초조를 진정시켜주는 현삼·당귀·단삼 성분, 건망과 기억력을 개선하는 원지·맥문동·오미자·산조인 성분이 함유돼 있다.

삼진제약은 이번 패키지 변경을 통해 불안과 초조는 물론 시험과 면접을 앞두고 기억력 개선이 필요한 청년층에게 식물성 성분의 젊고 세련된 신경안정제의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즉 리뉴얼된 패키지는 무광 재질을 적용하고 과거시험을 준비하는 옛 선비의 모습으로 디자인했으며, 차분한 민트색을 활용해 편안한 이미지를 소구하고 금장 라벨링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한다.

김유황 삼진제약 컨슈머헬스본부 PM은 “불안, 초조, 기억력 개선 등의 증상에 효능, 효과가 있는 안정액이 수험생과 취업준비생의 과도한 긴장을 줄이고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은 오는 9월 4일 로슈 그룹 산하 주가이제약과 ‘헴리브라 웨비나(Hemlibra Webinar)’를 공동으로 주최한다. (사진=JW홀딩스)
JW중외제약은 오는 9월 4일 로슈 그룹 산하 주가이제약과 ‘헴리브라 웨비나(Hemlibra Webinar)’를 공동으로 주최한다. (사진=JW홀딩스)

◆JW중외제약, 9월 4일 웨비나(Webinar)서 혈우병 신약 ‘헴리브라’ 연구결과 공개

JW중외제약이 언택트 마케팅의 일환으로 온라인 방식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JW중외제약은 로슈 그룹 산하 주가이제약과 ‘헴리브라 웨비나(Hemlibra Webinar)’를 공동으로 주최한다.

‘웨비나(Webinar)’는 ‘웹(Web)+세미나(Seminar)’의 준말로 온라인강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는 세미나를 말한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집단 모임에 제한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의 ‘멀티채널 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되는 이번 웨비나는 혈액학 관련 의료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본 나고야대학병원 혈액학 교수인 타다시 마츠시타가 연자로 나서 ‘A형 혈우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일본에서의 헴리브라 처방의 경험과 통찰’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마츠시타 교수는 100여 편의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게재한 저명한 의료인으로, Japanese Society of Transfusion Medicine and Cell Therapy(JSTMCT) 회장을 거쳐 현재는 Japanese Society of Thrombosis and Hemostasis(JSTH)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마츠시타 교수는 “헴리브라는 기존 치료제들의 한계점을 극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예방요법제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헴리브라의 임상적인 효과와 안전성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혈우병 환자들에게 사용된 실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강연 요지를 밝혔다. 

이번 웨비나 참여 희망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ID를 부여받아 참가할 수 있다. 

한편, 헴리브라는 미국, 일본, 독일 등 90여 개국에서 시판돼 혁신신약으로 약물 효과를 인정받았으며, 지난 5월 국내에 정식 출시됐다. 주 2~3회 정맥투여를 해야 하는 기존 혈우병 예방요법 치료제와 달리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주 1회부터 최대 4주 1회까지 피하 투여가 가능하다. 7월에는 세계혈우연맹(WFH)에서 새로운 혈우병 치료 가이드라인으로 적극 권장한 바 있다.

현대약품이 수험생 및 청소년을 위한 종합영양제 ‘스펙타민 골드’를 리뉴얼 출시했다. (사진=현대약품)
현대약품이 수험생 및 청소년을 위한 종합영양제 ‘스펙타민 골드’를 리뉴얼 출시했다. (사진=현대약품)

◆현대약품, 수험생·청소년 위한 종합영양제 ‘스펙타민 골드’ 리뉴얼 출시

현대약품이 수험생 및 청소년을 위한 종합영양제 ‘스펙타민 골드’를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스펙타민 골드’는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높은 학생 및 수험생에게 필요한 테아닌, 옥타코사놀, 멀티비타민을 한 포에 담은 종합영양제 ‘스펙타민’에 루테인 성분을 추가한 제품이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주요 성분인 ‘테아닌’은 녹차에 함유된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며, ‘옥타코사놀’은 사탕수수, 참마로부터 분리된 성분으로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이번 신제품에 추가된 ‘루테인’은 눈 건강을 위한 성분으로, 마리골드꽃 추출물로서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밖에도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 A, B, D, E와 면역력 향상에 필요한 아연, 두뇌를 활성화시키고 에너지를 생성하는 아미노산 10종 및 타우린 등 청소년들의 두뇌 활동과 건강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갖췄다는 설명이다.

현대약품 측은 “이번에 리뉴얼 출시한 ‘스펙타민 골드’는 놓치기 쉬운 영양소를 한 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최근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역대급으로 길어진 장마 등으로 스트레스와 피로감이 가중된 학생들에게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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