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팡)
(사진=쿠팡)

[뉴시안= 손진석 기자]쿠팡은 1일부터 Apple의 2020년 신제품 ‘iMac 27형’의 사전예약 판매를 한다고 밝혔다.

쿠팡이 준비한 iMac 27형은 올해 애플의 화제 신제품으로 5K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Nano-texture 글래스 옵션이 적용되어 어떤 조명 조건에도 선명한 색깔을 자랑한다.

최대 10코어 Intel Core i9 프로세서와 128GB 메모리가 탑재된다. 그래픽은 16GB 메모리로 그래픽 처리량이 많은 상황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Apple T2 Security Chip으로 보안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쿠팡에서는 CPU와 RAM 사양에 따라 총 3가지 모델을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사전예약 구매객을 위해 쿠팡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로켓와우클럽 회원의 경우 배송예정일인 ‪9월 9일 오전 7시 전에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배송 관련 사항은 ‘마이쿠팡’에서 쉽게 확인 가능하다. 또 삼성, 국민, 현대, 농협 등 일부 카드사 이용 고객은 추가적인 즉시할인 혜택과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쿠팡은 애플의 신제품을 어떤 채널보다 가장 빨리,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어 사전예약 때마다 화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로 휴대폰부터 태블릿, 노트북 등 최신 디지털 제품의 사전예약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애플이 운영하는 보험상품 애플케어플러스(AppleCare+)도 원클릭으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애플케어플러스가 추가된 상품을 구매하면 배송이 완료된 날짜를 기준으로 자동 활성화된다.

애플스토어나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추가로 대상 기기를 등록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애플케어플러스를 구매하면 무상보증기간을 2년(맥은 3년)까지 확장하고, 24시간 365일 애플 전문가에게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 과실로 파손된 경우에도 2회에 한해 수리‧교환을 저렴한 비용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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