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우 보람그룹 대표이사(좌)와 해용선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상무(우)가 보람-KT 120 서비스 출시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보람그룹)
이창우 보람그룹 대표이사(좌)와 해용선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상무(우)가 보람-KT 120 서비스 출시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보람그룹)

[뉴시안= 조현선 기자]보람상조가 KT와 손잡고 뉴 토탈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출시하며 생활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보람상조는 지난 31일 KT와 새로운 서비스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람상조 여행∙크루즈, 웨딩, 장례 서비스에 KT의 통신 서비스를 더한 ‘보람-KT 120’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보람-KT 120 서비스는 가입 고객에게 보람상조의 상조 서비스를 보장하면서 KT의 모바일·인터넷·TV 등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고객에게는 보람상조 회원전용 쇼핑몰인 보람몰에서 호텔 리조트, 기차 예매, 골프, 가전제품 등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통신비 중 일정 금액을 보람상조가 지원한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상조를 포함해 고객의 삶 전반에 늘 함께하는 기업이 된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고민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토탈라이프케어 기업 비전을 본격화하고 새로운 라이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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