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오는 18일, 고객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1:1 맞춤 홈스타일링 컨설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홈인테리어 컨설팅 제휴 업체 직원이 컨설팅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오는 18일, 고객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1:1 맞춤 홈스타일링 컨설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홈인테리어 컨설팅 제휴 업체 직원이 컨설팅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뉴시안= 정영일 기자]◆롯데백화점, 1:1 맞춤 홈스타일링 서비스 도입

롯데백화점이 오는 18일, 고객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1:1 맞춤 홈스타일링 컨설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을은 결혼 시즌과 이사철이 겹친 전통적인 인테리어 성수기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안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집콕족들을 중심으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인테리어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어디서부터 인테리어를 시작해야 될지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돌며 발품을 팔지 않아도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홈스타일링 컨설팅 서비스를 도입했다. 

홈스타일링 디자이너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 업체인 ‘홈라떼’, ‘홈리에종’와 제휴해, 약 1시간 동안 고객과의 상담을 통해 라이프스타일과 취향, 예산에 맞는 가구, 소품 등을 1대1 맞춤으로 추천한다.

컨설팅 서비스는 9월 18일부터 6주간 진행되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10월 16일까지 4주 동안에는 비대면 서비스로 진행한다. 

고객이 롯데백화점 APP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일자와 시간을 사전에 예약하면, 홈스타일링 전문 컨설팅 업체의 디자이너가 영상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해 고객과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고객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집의 여러 공간을 실시간으로 디자이너에게 보여주면, 디자이너가 현장 방문을 하지 않고도 공간의 구조, 벽지나 바닥의 색상, 다른 가구의 소재, 배치 등을 확인하고 정확하고 세심하게 상담을 진행해준다.

또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 동안에는 잠실점 10층 ‘온앤더리빙’ 매장 내에서 상담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샘플북을 통해 가구의 소재나 색감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할 경우 잠실점 매장 내에서 전문 디자이너와 동행 쇼핑도 가능하다.

상담 후에는 공간에 따른 콘셉트와 추천 가구, 소품 리스트가 정리된 상담 리포트를 고객의 핸드폰으로 발송해 상품 구매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홈스타일링 컨설팅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기존에 각각의 브랜드가 자신의 상품을 개별적으로 추천해왔던 것을 넘어 브랜드를 넘나드는 상품 추천으로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이 언택트 비즈니스 모델 활성화와 MZ 세대를 겨냥해 라이브방송을 시작한다. 갤러리아의 첫 쇼핑 라방은 오는 16일 저녁 9시 명품 디자이너 브랜드 ‘오프화이트’와 함께 한다. (사진=밸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이 언택트 비즈니스 모델 활성화와 MZ 세대를 겨냥해 라이브방송을 시작한다. 갤러리아의 첫 쇼핑 라방은 오는 16일 저녁 9시 명품 디자이너 브랜드 ‘오프화이트’와 함께 한다. (사진=밸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라이브 커머스 도전, 16일 오후 ‘첫방’

갤러리아백화점(대표 김은수)이 언택트 비즈니스 모델 활성화와 MZ 세대를 겨냥해 라이브방송(이하 ‘라방’)을 시작한다. 갤러리아의 첫 쇼핑 라방은 오는 16일 저녁 9시 명품 디자이너 브랜드 ‘오프화이트’와 함께 한다.

갤러리아는 ‘언박싱 갤러리아(Unboxing Galleia)’ 타이틀 하에 명품 브랜드를 포함하여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인다. 또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시즌에 맞는 상품과 갤러리아 단독 브랜드 등 자체 큐레이션을 통해 ‘프리미엄’을 지향, 기존 라방과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첫 라방 브랜드는 MZ 세대를 타깃으로 한 ‘오프화이트’로 선정했다. ‘오프화이트’는 ‘럭셔리+스트릿웨어’라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며 현재 MZ 세대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다. 또한 SNS 팔로워 181만명을 보유한 패션 톱 모델 '아이린'이 출연해 상품을 소개한다. 

‘오프화이트’ 라방에서는 총 20여 가지의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할인 외에도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여 고객 유입에 나선다. 

사전 이벤트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갤러리아명품관 소식받기 클릭 후, ‘갤러리아’ 4행시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오프화이트X나이키조던 4(1명) ▲오프화이트 마스크(2명) ▲스타벅스 교환권(20명)을 증정한다. 또한 방송 당일 자정까지 상품 구매금액이 가장 높은 ‘구매왕’ 2명을 선정하여 ‘오프화이트 X 나이키 조던 4'를 증정한다.

특히 당첨 상품으로 증정되는 ‘오프화이트 X 나이키조던 4’는 일명 ‘신발덕후’ 사이에서 정상가 대비 3배 이상의 고가로 리셀되는 상품으로 유명하다.

갤러리아의 첫 라방은 네이버쇼핑라이브 접속 및 당일 공개되는 링크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오후 9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방영된다.

10월에는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진행되는 ‘비바 이탈리아’를 테마로 방송이 진행된다. ‘비바 이탈리아’는 갤러리아와 이탈리아 대사관이 함께 이탈리아의 패션과 생활을 국내에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갤러리아는 라방을 통해 직접 큐레이션한 이탈리아 브랜드의 상품 판매 및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제주 비양도 생태 복원에 나섰다. 사단법인 제주생명의 숲, 비양리 마을회와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맺고 자연생태계 복원 및 생물다양성 보전에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사진=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제주 비양도 생태 복원에 나섰다. 사단법인 제주생명의 숲, 비양리 마을회와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맺고 자연생태계 복원 및 생물다양성 보전에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사진=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제주 비양도 생태 복원 추진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이진호)’이 제주 비양도 생태 복원에 나섰다. 사단법인 제주생명의 숲(공동대표 고윤권, 김찬수), 비양리 마을회와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맺고 자연생태계 복원 및 생물다양성 보전에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제주도 제주시 한립읍 협재리에 딸린 섬이자 기생화산인 비양도는 수려한 자연생태를 자랑한다. 최근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지만 동시에 고유의 식생과 생태자원을 더욱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협약식에 참석한 3개 기관은 이날 청정의 가치를 추구할 때 비로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이 가능하다면서 숲 조성, 식생 보전 등 공동의 노력으로 비양도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과 제주생명의 숲은 협약 체결에 앞서 비양도 황근 자생지 복원 사업도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시간차를 두고 작업중인데 염습지인 펄랑못 인근 2449㎡에 황근 10주를 식재했고 이달 말까지 총 200주를 심을 계획이다.

이진호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이사장은 “황근 자생지 복원 사업이 비양도가 가진 ‘제주다움’의 원형을 회복하고 자연생태를 보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비양도 생물자원 조사, 연구, 복원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비양도의 청정 가치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황근은 6~8월 옅은 노란색의 꽃을 피워 ‘노랑 무궁화’로 불리며 해풍에 잘 견디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환경부가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해 보호하는 토종 식물이기도 하다.

한편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인 이니스프리가 5년 동안 총 100억원의 기부약정을 통해 2015년 설립한 공익 재단으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 인재를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신대방동SPC컬리너리아카데미에서 심사위원들이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로부터 출품작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SPC그룹)
지난 12일 서울 신대방동SPC컬리너리아카데미에서 심사위원들이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로부터 출품작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SPC그룹)

◆SPC그룹, 제9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개최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지난 12일 제9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SPC 행복한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스러기 사랑나눔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는 전국 17개 아동복지시설의 아동·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초등부와 청소년부 총17개팀, 51명이 참여해 ‘어른들은 몰라요 10대가 좋아하는 베이커리’라는 주제로 경연을 치렀다. 참가팀들은 SPC행복한재단으로부터 각각150만원의 제과제빵 교육비를 지원받아 6개월간 준비해 대회에 참가했다.

올해 대회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회 전날 참가팀이 출품작을 만들어 레시피와 함께 보내면, 대회 당일에는 심사위원들만 모여 출품작을 시식하고 평가하는 방식이다. 심사 과정은 실시간으로 온라인 생중계하여 참가팀들이 시청하도록 하고 채팅으로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이번 대회 청소년부 대상은 강릉 1318해피존파란바다지역아동센터 ‘Make Sweet’팀의 '커피향이 감도는 커피 파이'가 차지했다. 바삭한 견과류와 달콤한 초콜릿에 쫀득한 머쉬멜로우가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커피도시' 강릉을 상징하는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상대적으로 특기적성 활동이나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제과제빵 소질과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PC행복한재단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SPC행복한재단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3억 6천만원을 후원하였으며, 177개팀 531명이 참가해 파티시에의 꿈을 키웠다. SPC행복한재단은 이 대회를 통해 제과제빵으로 진로를 정하고 특성화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졸업 후 SPC기업대학 입학 및 향후 SPC그룹 채용까지 연계되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삼양그룹은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 4기 온라인 발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삼양그룹)
삼양그룹은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 4기 온라인 발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삼양그룹)

◆삼양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 4기 온라인 발대식 성료

삼양그룹(김윤 회장)은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 4기 온라인 발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삼양씨즈는 씨앗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씨드(seed)에서 이름을 따왔다. 작은 씨앗이 싹을 틔워 큰 나무로 성장하듯 무궁한 잠재력을 지닌 대학생들이 크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의미다. 이번 발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양씨즈는 지난 7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전국에서 30명의 대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삼양씨즈는 2017년 7월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째를 맞아 삼양그룹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이번 발대식은 정지석 삼양홀딩스 HRC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삼양씨즈 활동 소개 등의 순서로 1부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서포터즈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SNS 콘텐츠 제작 특강과 팀 빌딩 레크레이션 등이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는 삼양씨즈 3기 최우수 서포터가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삼양씨즈 활동에 유용한 팁을 전수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삼양씨즈는 올해 연말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임직원과의 멘토링, 쿠킹클래스, 서포터즈 간의 랜선 교류 모임 등, 모든 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삼양그룹은 삼양씨즈에게 매월 10만원의 개인 활동비를 지급하고 팀 활동비 100만원을 팀별 1회 제공하는 등 삼양씨즈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 전 과정 수료 시 장학금 30만원을 수여하며 최우수 활동팀 및 서포터에게는 각각 200만원, 50만원의 장학금을 시상한다.

정지석 삼양그룹 상무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대학생 여러분들이 삼양씨즈 활동을 양분으로 화려한 꽃을 피우길 바란다”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모두 무탈히 수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랜드가 가전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자랜드 소비쿠폰’을 발행한다. (사진=전자랜드)
전자랜드가 가전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자랜드 소비쿠폰’을 발행한다. (사진=전자랜드)

◆전자랜드, 가전 판매 활성화 위한 소비쿠폰 발행

전자랜드(대표 홍봉철)가 가전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자랜드 소비쿠폰’을 발행한다.

전자랜드는 오는 9월 16일과 17일(1차), 9월 23일과 24일(2차) 두 차례에 걸쳐 소비쿠폰 수령을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1차 소비쿠폰은 정수기·공기청정기, 2차 소비쿠폰은 안마의자·웨어러블 행사 품목 구매 때 활용이 가능하다. 1차 소비쿠폰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2차 소비쿠폰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기간 전자랜드는 소비쿠폰을 사용해 행사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품목에 따라 최대 1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전자랜드는 사전 접수를 신청한 고객에게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 및 제품별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소비쿠폰을 지참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이 조기 종료되며 아쉬움을 느꼈던 고객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필요했던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다양한 혜택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전자랜드는 오는 30일까지 ‘추석 효도가전 미리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전자랜드는 안마의자, 이미용기기, 김치냉장고를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 또는 스페셜 롯데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휴테크·오씸의 안마의자, 원텍 탈모치료기 행사 제품을 하나카드로 12개월 또는 24개월 할부 결제 시 구입 모델에 따라 최대 20만 캐시백을 지급한다.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2.0’의 한정판 제품 ‘테일러메이드 골프에디션’ 2종 HOLE IN ONE(왼쪽)과 EAGLE. (사진=KT&G )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2.0’의 한정판 제품 ‘테일러메이드 골프에디션’ 2종 HOLE IN ONE(왼쪽)과 EAGLE. (사진=KT&G )

◆KT&G, '릴 하이브리드 2.0' 한정판 '테일러메이드 골프에디션' 출시

KT&G(사장 백복인)가 세계적인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와 협업한 ‘릴 하이브리드 2.0 테일러메이드 골프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테일러메이드 골프에디션’은 새로운 디자인과 컬러를 적용한 ‘릴 하이브리드 2.0’과 테일러메이드의 2020년 신제품인 ‘TP5 pix/TP5x pix’ 골프공 3구가 함께 동봉된 기프트박스 형태로 제작됐다. 시원한 오렌지 컬러인 ‘HOLE IN ONE’과 깔끔한 화이트 컬러인 ‘EAGLE’ 2종으로 출시된다.

지난 2월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 2.0’은 스틱 삽입 때 버튼을 누르는 과정 없이 자동으로 예열되는 ‘스마트 온’ 기능을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 OLED 디스플레이를 디바이스 전면에 장착해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 퍼프 횟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처럼 ‘릴 하이브리드 2.0’은 사용자 편의성은 증대시키고, ‘릴 하이브리드 1.0’의 장점인 풍부한 연무량과 찐맛 감소 등은 그대로 유지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판매량 약 20만대를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릴 하이브리드 2.0 테일러메이드 골프에디션’의 권장 소비자가는 9만9000원이며, 릴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lilMINIMALIUM)’ 8개소에서 14일 우선 선보인다. 이어 16일부터는 전국의 CU, GS25, 세븐일레븐, 그리고 온라인쇼핑몰인 쿠팡과 릴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만, 편의점의 경우 1만9000대 한정 수량으로 공급됨에 따라 사전 예약을 진행한 점포에 제한적으로 입점 및 판매가 진행된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KT&G만의 독자 기술이 집약된 ‘릴 하이브리드 2.0’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골프 시장을 이끌고 있는 ‘테일러메이드’가 함께한 이번 에디션 역시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KT&G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S홈쇼핑이 PB(Private Brand)상품으로 식품 사업확대를 본격화 하고자 출원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브랜드 ‘미트어스(Mitus)’의 첫 상품을 지난 11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NS홈쇼핑)
NS홈쇼핑이 PB(Private Brand)상품으로 식품 사업확대를 본격화 하고자 출원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브랜드 ‘미트어스(Mitus)’의 첫 상품을 지난 11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NS홈쇼핑)

◆NS홈쇼핑, 프리미엄 축산물 가정간편식 PB ‘미트어스’ 첫 상품 출시

NS홈쇼핑이 PB(Private Brand)상품으로 식품 사업확대를 본격화 하고자 출원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브랜드 ‘미트어스(Mitus)’의 첫 상품을 지난 11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식품 사업을 미래사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건강기능식품에 이어 가정간편식으로 PB상품을 확대했다. 미트어스(Mitus)라는 브랜드명에는 ‘Meet’ ‘Meat’ + ‘Us’, 만남, 행복, 가족, 우리 먹거리 라는 뜻이 담겨있다. 

NS홈쇼핑 최초의 식품 PB인’미트어스(Mitus)’는 앞으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상품을 전개해 나간다. ‘미트어스’의 상품들은 안정적인 농수축산물의 수급처를 자처한 사업구성과 농수축산업 발전에 기여코자하는 사업목적에 부합한 상품으로 라인업 될 예정이다.

‘미트어스’의 첫 상품인 ‘한우한마리꼬리곰탕’은 ‘전국한우협회’와 손을 잡고 만들었다. 이에 따라 농업회사법인 비젼푸드와 PB상품 OEM생산 계약을 맺고 제품을 생산했다. ‘미트어스’상품은 NS홈쇼핑의 TV홈쇼핑, 모바일앱, 쇼핑북, T-커머스 채널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통판매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

조성호 NS홈쇼핑 마케팅총괄 전무는 “NS홈쇼핑은 식품 사업을 확대실시하고 프리미엄 축산물 브랜드인 ‘미트어스’의 첫 HMR 상품을 출시했다”면서 “앞으로 당사는 높은 품질 관리력과 트렌드를 읽는 상품 기획력으로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라인업하고, PB상품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CJ CGV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멀티플렉스 영화관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언택트시네마_'체크봇'을 통해 극장 정보를 확인하는 모습. (사진=CJ CGV)
CJ CGV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멀티플렉스 영화관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언택트시네마 '체크봇'을 통해 극장 정보를 확인하는 모습. (사진=CJ CGV)

◆CJ CGV,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NBCI 영화관 부문 11년 연속 1위

CJ CGV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멀티플렉스 영화관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에 올랐다.

CJ CGV(대표 최병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멀티플렉스 영화관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연간 3만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해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 충성도 등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브랜드 평가 지표다.

CJ CGV는 영화 관람이라는 극장의 기본 가치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접목시킨 복합문화공간 ‘컬처플렉스’로서 끊임없는 진화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고객 트렌드를 반영한 비대면 서비스 중심의 ‘언택트 시네마’를 CGV여의도에 선보였고,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트랜스포메이션’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또 극장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예술ㆍ문화 콘텐츠 브랜드 ‘CGV ICECON’을 론칭하는 등 극장 문화를 선도하며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멀티플렉스 업계 최초로 참가한 CES 2020에서 4면 스크린X와 확대된 모션 범위의 4DX를 결합한 ‘4DX Screen’을 처음 공개해 혁신적인 미래 영화관 모델을 전 세계에 알린 것도 주효했다.

CJ CGV는 지난 4월 대면 서비스를 최소화한 ‘언택트 시네마’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언택트 시네마’는 비대면으로 영화 예매부터 팝콘 구매, 입장, 주차 인증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극장 모델이다. 이 밖에도 모바일 앱 리뉴얼, 키오스크 고도화, 체크봇 도입 등 고객의 니즈에 맞춰 구축한 시스템들이 언택트 시대의 최신 트렌드와 일맥상통해 고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영화 외 다양한 콘텐츠들을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소개하고자 올 상반기, 예술과 문화 콘텐츠 브랜드인 ‘CGV ICECON(아이스콘)’을 정식 론칭했다. 브랜드명은 함께 즐기는(Interactive), 개성있고(Colorful), 흥미로운(Exciting) Contents를 의미하며, 고객과의 상호 소통을 통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CGV ICECON은 ‘월간 오페라’, ‘월간 뮤지컬’과 같은 예술 콘텐츠 정기 상영을 비롯해 ‘LoL’, ‘배틀그라운드’ 등 e스포츠 생중계, 콘서트, 강연 등 극장에서 즐기는 색다른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 CJ CGV는 세계 최대 IT전시회인 ‘CES 2020’에 출전해 화제를 모았다. 4면 스크린X와 5각 사다리꼴 스크린, 모션 범위를 최대 10배 정도 확대한 4DX 신규 좌석을 장착한 ‘4DX Screen’과 4DX AR RPG(Role-Playing Game) 기반의 ‘인도어(Indoor) AR 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해외 유수 언론뿐만 아니라 행사에 참가한 전 세계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고객 맞춤형 멤버십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50세 이상 중·장년 영화 마니아들의 즐거운 문화생활을 응원하는 ‘CGV 치어스 클럽’부터 만 13세부터 만 18세까지의 중·고등학교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CGV 1318클럽’, 극장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을 위한 ‘커플링 클럽’까지 세분화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독립·예술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을 위한 ‘CGV 아트하우스 클럽’도 운영중이다.

최병환 CGV 대표는 "미래 ‘극장’의 모습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한 노력으로 11년간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많은 고객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CGV ICECON, 모바일 트랜스포메이션, 컬처플렉스 등의 진화를 통해 극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유업이 새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와 올바른 소비 활동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일반 소비자 모임인 ‘지구지킴이 쓰듬쓰담’과 함께 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새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와 올바른 소비 활동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일반 소비자 모임인 ‘지구지킴이 쓰듬쓰담’과 함께 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 환경을 위한 Save The Earth캠페인 ‘빨대를 돌(doll)려줘’ 진행

남양유업(대표 이광범)이 새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와 올바른 소비 활동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일반 소비자 모임인 ‘지구지킴이 쓰듬쓰담’과 함께 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환경을 지키기 위한 첫 번째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빨대를 줄이기 위한 ‘빨대를 돌(doll)려줘’ 캠페인을 시행한다. ‘빨대를 돌(doll)려줘’ 캠페인은 생활 간 생기는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버리지 않고 업사이클링으로 만들어진 인형에 모으는 캠페인으로, 모아진 빨대는 남양유업과 서울새활용플라자가 수거해 또 다른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소재은행에 제공하는 ‘자원 순환 캠페인’의 일환이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빨대의 폐기량은 연간 100억개 가량으로 플라스틱 빨대는 크기가 작아 쓰레기 선별장에서 선별이 되지 않아 재활용되지 못하고, 소각될 경우 환경을 파괴하고 길거리에 버려지는 경우 동물들이 삼키거나 찔릴 우려가 있어 위협이 되고 있다.

현재 남양유업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빨대를 돌(doll)려줘’ 캠페인에 함께 참여할 소비자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평소 생활 속 친환경 실천사례와 함께 이벤트에 참여한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소비자들에게 고슴도치, 선인장 인형의 집사가 될 기회가 주어진다. 캠페인 참여자 중 캠페인 기간에 모은 빨대를 인증샷과 함께 남양유업에 보내준 고객에게는, 남양유업에서 분리배출Tip 패키지가 적용된 17차 제품을 지급한다. 

한편 남양유업은 소비자 모임 ‘지구지킴이 쓰담쓰담’에서 진행한 ‘빨대반납운동’에, 적극 참여하기 위한 간담회를 지난 6월 남양유업 본사에서 진행했다.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방역에 취약한 현장을 방문해 소독 작업 등 방역 활동을 펼쳤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4기 1조 봉사활동 모습. (사진=bhc치킨)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방역에 취약한 현장을 방문해 소독 작업 등 방역 활동을 펼쳤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4기 1조 봉사활동 모습. (사진=bhc치킨)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서울 난곡동 일대 방역 활동 전개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방역에 취약한 현장을 방문해 소독 작업 등 방역 활동을 펼쳤다.

’해바라기 봉사단‘ 4기 1조는 지난 12일 서울 관악구 난곡동에 위치한 ’난곡 꿈의 마을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난곡동 일대 방역을 진행했으며 이후 독거 어르신의 식사를 위한 밑반찬 배달과 간식 전달 등 나눔 봉사활동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낙후된 거주환경과 공동시설 이용자가 많은 난곡동 지역에 방역 작업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부족한 일손을 보태기 위해 기획됐다고 한다. 특히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고 있어 방역 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오전 일찍 복지센터를 방문해 방역과 비대면 활동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해당 지역을 방문해 꼼꼼하게 방역 작업을 벌였다. 방역이 끝난 후 복지센터로 복귀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철저히 한 후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해 준비된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배분하는 작업을 했다. 

이어 어르신 집을 일일이 방문해 밑반찬과 간식으로 준비한 치킨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치킨은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하게 순살치킨인 ‘골드킹 순살’로 준비하는 등 세심함을 보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은 감염병 이슈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지 못해 아쉬웠지만  보다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되었다며 사회가 안정되어 하루빨리 일상생활이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년에 발족해 현재 4기가 활동 중인 ‘해바라기 봉사단’은 그동안 장애인과 독거노인 봉사활동을 비롯해 유기견 돌봄 활동, 자전거 도로 안전 점검, 환경정화 등 다양한 주제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발굴해 기획부터 진행까지 자율적으로 이루어지는 ‘해바라기 봉사단’의 4기 활동은 오는 12월까지 계속된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곳이 많아 어느 때보다 사회적 관심이 더욱 절실한 시기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하는 해바라기 봉사단의 활동이 미래세대인 청년들에게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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