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매실의 풍미와 달콤함으로 국내 매실주 시장을 선도한 ‘매화수’를 리뉴얼하고 시장확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매실의 풍미와 달콤함으로 국내 매실주 시장을 선도한 ‘매화수’를 리뉴얼하고 시장확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

[뉴시안= 정영일 기자]◆하이트진로, 매실주 브랜드 ‘매화수’ 새단장

여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매실주 브랜드 ‘매화수’가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매실의 풍미와 달콤함으로 국내 매실주 시장을 선도한 ‘매화수’를 리뉴얼하고 시장확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최근 주류시장의 패키지 디자인 다변화와 가볍고 즐겁게 마시는 저도화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를 위해 상표 전면의 서체를 트렌디하게 변경하고 매실주의 특징을 드러낼 수 있는 매화꽃 디자인을 산뜻하게 변경해 시각적인 화사함을 더했다. 또, 알코올 도수를 14도에서 12도로 낮추고 주질을 개선해 풍부한 매실향과 달콤함을 한층 부담없이 즐기게 했다.

매화수는 고품질의 청매실을 저온에서 숙성하고 냉동 여과시킨 매실원액으로 만들어 부드럽고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상큼한 매실 향이 좋고 마시기 부담 없어 술이 약한 여성이나 저도주 선호층에 큰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하이트진로의 축적된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품질은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소비자가 부담없이 애용하는 국내 대표 매실주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한층 화사하고 달콤해진 매화수는 9월말부터 가까운 음식점과 마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대표 매실주 브랜드인 매화수가 항상 새로움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2030여성소비자의 요구와 시대성을 반영해 새단장했다"면서 "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주류시장 성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제과 헬스원의 ‘초유프로틴365’가 100억원의 매출액을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 헬스원의 ‘초유프로틴365’가 100억원의 매출액을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 헬스원, ‘초유프로틴365’ 100억 판매 돌파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 헬스원의 ‘초유프로틴365’가 100억원의 매출액을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초유프로틴365’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성인용 단백질 제품으로 올해 1월 출시됐다. ‘초유프로틴365’은 방송인 강주은을 광고모델로 내세우며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고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트렌드를 감안, 홈쇼핑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 전략을 펼치며 국내 초유 프로틴 제품 중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 제품은 초유 및 우유, 완두 단백을 최고급 프랑스산으로 사용했다. 낙농강국 프랑스의 유가공 전문업체 인그리디아(Ingredia)에서 최고 등급의 품질을 인증 받은 원료로만 사용한 것이다. 특히 초유 분말은 자연 방목한 젖소의 초유로, 출산 후 5일 동안 분비되는 초유 중에서도 24시간 이내에 착유한 고단백 초유만 엄선한 것이다. 면역글로불린(lgG) 함량이 20~25% 가량 되는 고농축 초유를 사용했으며 성분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온 살균 공법을 활용했다.

동물성 단백질인 초유 단백질과 우유 단백, 식물성 단백질인 완두 단백 등을 사용해 균형 있는 단백질 섭취를 돕는다. 또 칼슘, 비타민C, 비타민 D, 비타민B6, 마그네슘, 아연 등이 함유되어 있다. 해당 제품은 성인 기준 1일 1회, 40g(3스푼)을 약 180㎖의 물에 녹여 섭취하면 되는데 이것만으로 약 20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이는 계란 4개가량을 먹었을 때와 같은 양이다.

롯데제과 헬스원 관계자는 “헬스원(건강식품 브랜드)에서 연 100억원 이상의 히트상품이 나온 것은 ‘마테 다이어트’ 이후 10년 만이다. 건강사업부 인원 모두가 오랜만의 히트상품 등장에 상당히 고무적인 분위기”라며 추후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홈쇼핑은 오는 16일 오후 8시부터 60분 동안 OK캐시백 오!라방, 잼라이브를 통해 동시에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NS홈쇼핑)
NS홈쇼핑은 오는 16일 오후 8시부터 60분 동안 OK캐시백 오!라방, 잼라이브를 통해 동시에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NS홈쇼핑)

◆NS홈쇼핑, 16일 오!라방X잼라이브와 동시 라이브 커머스 진행

NS홈쇼핑이 라이브 커머스 전문 채널과의 제휴를 통해 YT(Young Target)세대 확보와 PB 활성화에 나선다.

NS홈쇼핑은 오는 16일 오후 8시부터 60분 동안 OK캐시백 오!라방, 잼라이브를 통해 동시에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NS홈쇼핑 관계자는 "NS홈쇼핑의 라이브 커머스는 기존의 TV홈쇼핑보다 자유롭고 재미있는 표현으로 구매 과정에서 즐거움과 경험을 중시하는 YT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이번 제휴로 고객 연령층의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NS홈쇼핑은 첫 번째 제휴 라이브 커머스에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PB 제품인 '듀얼 바이탈 이뮨'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A부터 E까지 12종의 비타민과 아연, 마그네슘 등 미네랄 8종, 항산화 영양소인 토마토 추출물 라이코펜이 담겨있어 매일 균형 있는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멀티비타민 미네랄 제품이다.

지용성과 수용성 등 원료의 특성에 맞춰 캡슐, 정제, 액상 등 총3가지 형태가 한 병에 담겨있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존 6만7000원인 1개월 치 30병을 5만49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라이브 방송 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구매왕 20명에게는 ‘듀얼 바이탈 이뮨’ 1개월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배혜연 NS홈쇼핑 디지털마케팅팀장은 "그동안 자체적인 SNS 채널을 통해 선보였던 라이브 커머스의 좋은 성과에 힘입어, 외부의 라이브 커머스 전문 채널과 제휴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통해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NS홈쇼핑이 선보이는 PB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이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단독 및 신규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들이 인기를 모으며 가을 패션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풀앤조 론칭 방송 장면.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단독 및 신규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들이 인기를 모으며 가을 패션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풀앤조 론칭 방송 장면.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LBL·아이젤 등 패션 단독 브랜드 신상품 인기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단독 및 신규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들이 인기를 모으며 가을 패션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홈쇼핑에서 가장 성공한 자체 패션 브랜드로 평가 받는 ‘LBL’은 지난달 29일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을 론칭했다. 

대표 아이템인 ‘캐시미어 100 홀가먼트 니트’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인조가죽 팬츠’ 등 이날 방송에서 2만 세트가 판매되며 단 시간에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8일에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비버 소재의 가디건이 방송 28분 만에 주요 사이즈가 매진되며 주문금액 10억원을 기록했다. 

론칭 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은 니트는 주문 고객의 20%가 2세트 이상 구매한 고객으로 마니아층이 두터운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자체 스타일리시 캐주얼 브랜드 ‘아이젤’은 수트 전문 생산업체와 현업한 ‘정장세트’를 론칭 방송에서 소개해 8000세트가 판매됐다. 새롭게 선보인 ‘리버시블 하프코트’는 최신 유행 컬러와 소재로 3040구매 비중이 30% 차지, 젊은층 공략에도 성공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폴앤조’는 지난달 프리 론칭에서 '니트/가디건 세트'가 30여 분 만에 매진되며 화제가 됐다. 독특한 컬러와 소재로 해외 유명 셀럽들에게 각광받는 브랜드다. 

메탈 느낌의 니트, 가디건, 도트 블라우스가 방송 평균 1만 세트 이상 판매되며, 론칭 3주 만에 누적 주문금액 50억원을 돌파했다. 단독 브랜드 ‘라우렐’은 지난달 초부터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들을 선보였다. 가을 분위기가 느껴지는 컬러와 완성도 높은 디자인의 니트, 재킷 등 총 10여 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현재까지 11만 세트, 주문금액 90억원을 돌파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달부터 ‘LBL’, ‘아이젤’ 등 단독 패션 브랜드와 ‘폴앤조’ 등 신규 브랜드를 바탕으로 가을 패션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배우 수애, 서지혜 등 유명 배우들을 모델로 발탁하고, 최상급 소재를 업계 최초로 선점, 세분화된 고객 니즈 분석으로 홈쇼핑 패션 성수기의 시작인 가을 시즌에 성공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달부터는 이너웨어 중심에서 아우터로 상품 범위를 확대하고, ‘올세인츠’, ‘유돈초이’ 등 신규 글로벌 브랜드도 단독 론칭할 예정이다.     

유형주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올해 가을/겨울 시즌 패션 신상품은 최고급 소재 선점과 해외 유명 브랜드 론칭, 임직원, 고객 대상으로 수십여 차례 거친 신상품 품평회 등 여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본격적인 가을 시즌이 시작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합리적인 가격대와 고객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오는 9월 말까지 얼음정수기 5년 이상 장기 고객을 위해 신규 얼음정수기 렌탈료를 할인해주는 고객 감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코웨이)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오는 9월 말까지 얼음정수기 5년 이상 장기 고객을 위해 신규 얼음정수기 렌탈료를 할인해주는 고객 감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코웨이)

◆코웨이, 9월 말까지 ‘얼음정수기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오는 9월 말까지 얼음정수기 5년 이상 장기 고객을 위해 신규 얼음정수기 렌탈료를 할인해주는 고객 감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얼음정수기 고객 감사 특별 프로모션’은 오랜 시간 코웨이 얼음정수기를 사랑해준 고객들의 높은 성원에 보답하고 구형 제품을 신제품으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 장기 가입 고객을 위한 재렌탈 할인 요금제에 추가적으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재렌탈 요금제란 5년 이상 제품 사용 후 신제품 렌탈 때 일반 렌탈료보다 약 10~15% 할인된 가격을 적용해주는 코웨이의 장기 고객 우대 혜택으로, 이번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된다.

이번 행사는 코웨이 얼음정수기 C(H)PI-280, CHPI-08, C(H)PI-520/521, CHPI-610/611을 5년 이상 사용 중인 고객 및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고객이 9월 말까지 신규 얼음정수기를 재렌탈 구매하고 기존 제품을 반납하면 약정기간(36개월) 동안 매월 렌탈료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적용 신제품은 현재 판매 중인 얼음정수기 전체 15종이다. 얼음과 냉수를 각각 생성하는 듀얼 냉각 시스템을 탑재해 풍부한 얼음을 제공하는 ‘AIS 정수기 3.0’, 취향에 따라 원하는 농도의 맞춤 탄산수를 추출하는 ‘AIS 정수기 스파클링’ 등이 해당된다.

특히 멤버십 고객은 스테디셀러 3종(CHPI-6500, CHPI-620, CHPI-5801) 신규 재렌탈 때 최대 월 7000원의 특별 추가 할인 혜택도 더해진다. 예를 들어 ‘대용량 스탠드 정수기 CHPI-5801 블랙’의 경우, 정상 재렌탈료(5만4200원)에서 30% 할인 후 특별 혜택까지 적용 시 일반 렌탈료(6만2900원)의 반값 미만인 월 3만9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황순목 코웨이 워터케어팀장은 “장기간 변함없이 코웨이 얼음정수기를 아껴주신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혁신 기술력을 갖춘 최신 제품을 마련하고 한층 진화된 라이프케어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태제과가 가을 시즌 한정 제품으로 ‘오예스 콜드브루’를 출시한다. 콜드 브루 원액을 넣어 가루나 향만 사용해 커피 맛을 낸 제품과 차별화했다. (사진=해태제과)
해태제과가 가을 시즌 한정 제품으로 ‘오예스 콜드브루’를 출시한다. 콜드 브루 원액을 넣어 가루나 향만 사용해 커피 맛을 낸 제품과 차별화했다. (사진=해태제과)

◆해태제과, ‘오예스 콜드블루’ 출시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가 가을 시즌 한정 제품으로 ‘오예스 콜드브루’를 출시한다. 콜드 브루 원액을 넣어 가루나 향만 사용해 커피 맛을 낸 제품과 차별화했다.

콜드브루 원액은 국내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인 이디야가 공급한다. 찬 물에 한 방울씩 우려내어 깔끔한 맛과 진한 향이 특징이다. 디카페인이어서 카페인에 대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제품 출시 전 SNS 조사에서도 사색의 계절인 가을 시즌 맛으로 커피가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원가가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프리미엄 케이크 오예스의 고급스러움에 가장 어울리는 콜드브루를 선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초콜릿의 단맛을 잡아주고 콜드브루 향이 은은하게 올라온다. 여기에 반죽단계부터 원액을 혼합해 오예스의 20% 수분함량에 촉촉함을 더한다. 바닐라 화이트크림은 블랙 톤의 케이크와 어울려 한결 고급스럽다는 것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콜드브루 맛도 색다르지만 원액을 사용해 차별화와 완성도를 높였다”며 “수박, 미숫가루 등  오예스의 시즌제품에서 보였던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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