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마일리지 클럽 로고 (사진=혼다코리아)
혼다 마일리지 클럽 로고 (사진=혼다코리아)

[뉴시안= 손진석 기자]혼다코리아가 혼다자동차와 모터사이클 장거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인 ‘혼다 마일리지 클럽(Honda Mileage Club)’을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혼다 관계자는 “혼다 마일리지 클럽은 혼다자동차와 모터사이클 장거리 이용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객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향후 혼다코리아의 고객만족 정책에 반영해 보다 나은 서비스와 제품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출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불어 처음 고객을 만날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진심을 다해 고객이 안심하고 혼다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혼다 고객만족의 핵심 가치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혼다 마일리지 클럽’ 선정 대상은 최초 신차 구입 후 자동차 30만㎞, 모터사이클 10만㎞ 이상을 주행한 경우가 해당된다. 혼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혼다 마일리지 클럽’ 전용 페이지에 접속해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대상 고객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혼다에 따르면 선정된 고객은 ‘혼다 마일리지 클럽’만의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모든 선정 고객에는 특별 제작된 선물로 구성된 기프트 박스가 제공되며, 원하는 날짜에 서비스 예약이 가능하도록 고객 편의를 배려하는 우선 예약 제도가 적용된다.

자동차 고객의 경우 서비스 전담 어드바이저가 배치되어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모터사이클 고객에게는 정비 편의를 위한 서비스 상품권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연 1회 엔진 오일 무상 교환 서비스, ‘혼다 마일리지 클럽’ 고객들만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문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혼다 차량을 장거리 이용해 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혼다 마일리지 클럽’을 새롭게 운영하게 되었다”며 “고객과의 첫 만남부터 인연이 다하는 순간까지 고객 분들께 오래도록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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