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경주 외동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사진=부영주택)

[뉴시안=조현선 기자]부영주택이 경북 경주시 일대의 부영주택 임대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

부영주택은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일대에 사랑으로 부영 1단지의 1동 상가 총 4개 점포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세부 면적별 점포 수는 1층에 전용면적 39~105㎡ 세 곳, 2층 전용면적 184㎡의 한 곳으로 구성됐다. 분양 내정가는 점포별로 다르다고 하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로 잔금 납부 즉시 영업이 가능하다.

경주 외동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2단지로 이뤄져 있으며 총 3230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주변에 외동 일반산업단지, 외동2 일반산업단지, 문산 일반산업단지, 모화 일반산업단지 등 자동차부품, 조립금속, 기계장비 등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울산-포항 고속도로(남경주IC), 모화-신경주역(KTX) 자동차전용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에 용이하다. 7번, 14번 국도와 옥동-농소간 도로(성안-농소 간 부분개통)가 경주와 울산 북구의 주요 산업단지와 연결돼 통근 접근성이 좋다. 또 부산-울산-포항 동해남부복선전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부영주택은 오는 10월 28일 공개 경쟁 입찰에 돌입하며, 다음 날인 29일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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