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S홈쇼핑)
(사진=NS홈쇼핑)

[뉴시안= 정영일 기자]◆NS홈쇼핑, 15일 ‘국내산 절단 꽃게 특집방송’ 진행

NS홈쇼핑이 15일 오후 5시 10분부터 ‘국내산 절단 꽃게’ 판매 특집 방송한다.

꽃게는 제철 마다 수산시장이나 항구를 방문해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은 국민 대표 수산물이다. 가을 바다의 보약 꽃게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과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아스타잔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국·탕·찌개·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영양만점, 활용도 만점인 식재료이다. 가을 제철을 맞은 꽃게를 절단해 깔끔하게 패키지로 만든 ’국내산 절단 꽃게’의 특집 방송을 15일 오후 5시 10분 편성했다.

1세트는 8팩(팩당 350g)구성으로 국내산 절단 햇 꽃게 4~6쪽이 한 팩에 들어 있다. 원물 기준 한 마리당 140g~220g 사이즈이며 절단 꽃게로만 총 32~48쪽, 원물 기준 16마리~최대 24마리 분량으로 가격은 5만9900원이다. 

연이은 매진 방송으로 사랑받고 있는 ‘국내산 절단 꽃게’의 특집 방송에서는 방송 중  ARS자동전화 주문 시 10%할인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모바일 앱으로도 같은 혜택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신준식 NS홈쇼핑 TV식품팀 MD 과장은 “꽃게가 제철을 맞아 ‘국내산 절단 꽃게’ 방송마다 매진을 이어 가고 있어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할인 이벤트를 더해 ‘국내산 절단 꽃게’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면서 ”멀리 가시지 않아도, 신선한 제철 꽃게를 집에서 편안하게 드실 수 있도록 마련한 NS홈쇼핑의 ‘국내산 절단 꽃게’ 특집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진=롯데홈쇼핑)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16~25일 초대형 쇼핑 행사 ‘대한민국 광클절’ 개최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 동안 119억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고, 총 3000억원의 물량을 할인 판매하는 초대형 쇼핑 축제 ‘대한민국 광클절’ 행사를 벌인다. 

‘대한민국 광클절’는 업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쇼핑 행사로, TV를 비롯해 온라인과 모바일 등 전 채널에 걸쳐 총 220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내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홍보 모델로는 국민영웅이자 골프스타 박세리를 선정했다. 

행사에 앞서 지난 12일 공개한 광클절 홍보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200만 뷰를 넘어섰으며, 응원 댓글 달기, 나만의 쇼핑 비법 인증하기 등 사전 이벤트도 현재까지 총 5000명이 참여하는 등 행사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롯데홈쇼핑은 행사 기간 총 119억원의 ‘광클 지원금’을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6만 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 2장을 지급한다. 쿠폰은 5만원 이상 주문 때 1매씩 사용 가능하다. 카드 할인 최대 10%, 엘클럽 회원에게는 일반 고객의 100배인 10% 적립, 모바일 앱으로 상품 구매 시 최대 20% 적립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일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초특가에 선보이는 타임세일 이벤트 ‘광클타임’을 진행한다. ‘에어팟 프로’, ‘다이슨 청소기’, ‘구찌 마몬트 미니백’ 등을 최대 36%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 아쿠아리움 패키지 이용권’은 48% 할인된 가격에,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등 계열사 신제품 이용권을 30% 이상 할인 판매한다. 또 단독 패션 가을/겨울(F/W) 상품을 최대 78%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패션 특집전’을 비롯해 삼성전자, 다이슨 등 ‘가전 브랜드 특집전’, 명품 가방, 향수 등을 선보이는 ‘명품 잡화 특집전’ 등을 요일별로 준비했다.

롯데홈쇼핑 TV 프로그램도 총출동한다. 10월 17일, 오전 8시부터 ‘최유라쇼’를 시작으로, ‘영스타일’, ‘찐뷰티’, ‘유난희쇼’, ‘조윤주쇼’, ‘엘쇼’ 등 대표 프로그램을 최초로 10시간동안 연이어 방송하며 광클절 특집으로 꾸민다. 

모바일 라이브 방송 ‘몰리브’에서는 에르메스, 페라가모 등 명품 시계를 최저가로 선보이며, 잠실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설화수’를 판매하는 방송도 진행한다.

김인호 롯데홈쇼핑 DT본부장은 “롯데홈쇼핑의 모든 채널과 역량을 투입해 역대 최대 쇼핑 행사를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침체된 국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차별화된 상품과 파격적인 쇼핑 혜택을 매년 선보여 블랙프라이데이와 광군제에 버금가는 국내 대표적인 쇼핑 축제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LED 조명 시스템 적용 패션위크 방송(왼쪽 위), 전동 레일 카메라 적용 운동기구 방송(왼쪽 아래), 스마트 모바일 스트리밍 시스템 적용 모바일 라이브 방송(오른쪽). (사진=CJ ENM 오쇼핑)
LED 조명 시스템 적용 패션위크 방송(왼쪽 위), 전동 레일 카메라 적용 운동기구 방송(왼쪽 아래), 스마트 모바일 스트리밍 시스템 적용 모바일 라이브 방송(오른쪽). (사진=CJ ENM 오쇼핑)

◆CJ오쇼핑, ‘TV 홈쇼핑 영상 기술 메카’로 모바일 플랫폼 영상 제작 기술 선도

CJ ENM 오쇼핑부문(이하 CJ오쇼핑)이 올해 과감한 설비 투자와 연구 조직 인프라 구축으로, TV 홈쇼핑과 모바일 라이브 분야 모두 업계 최고 수준의 영상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홈쇼핑 영상 기술 선도 기업으로 평가받던 CJ오쇼핑은 선제적 연구와 투자를 통해 모바일 영상 제작에서도 한 차원 높은 기술을 구현한다는 것이다. 

CJ오쇼핑은 상품 카테고리 별로 최적화된 조명 시스템과 생동감 있는 화면을 구현해내기 위해 2017년부터 약 100억원 규모를 신규 장비 도입에 투자했다. 

올해 9월 대형 스튜디오에 새로 구축한 ‘LED 조명 시스템’은 LED 무빙 라이트 장비와 새로운 조명 기법을 통해 화려한 느낌의 무대와 은은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다양한 무대를 만들어준다. 화려한 조명은 주로 특집 방송·자동차·대형 가전 등에 적용해 역동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고, 은은한 조명은 이미용·보석 등에 적용해 제품의 색감을 더 밝고 선명하게 보여준다. 

지난해 도입한 ‘소형 전동 레일 카메라’는 360˚ 회전이 가능해 패션 방송에서 모델의 코디 샷과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주고, 운동 기구 방송에서는 역동적인 움직임을 화면에 담아 시청자가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느낌을 준다. 카메라가 스마트폰만으로 조작 가능해서 생방송 흐름에 맞춰 빠른 화면 전환이 가능하다.

CJ오쇼핑은 새로운 제작 시스템을 도입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모바일 라이브 영상 제작 분야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올해 7월부터 적용한 ‘스마트 모바일 스트리밍 시스템’을 통해 간소화된 장비만으로 라이브 방송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일반 스마트폰 장비로 제작하되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 패드 등 최고 사양의 전문 장비를 도입해 영상 스트리밍과 음향의 품질을 높였다. 

또 CJ오쇼핑 모바일 라이브 플랫폼 쇼크라이브와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 동시 송출 장비로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TV 홈쇼핑 방송 영상 제작에 집중됐던 투자를 모바일 분야로 확대해 한 차원 높은 품질의 라이브 방송을 선보일 계획이다.

CJ오쇼핑의 설비에 대한 과감한 투자 결정은 사내 연구팀 ‘뉴테크랩’ 의 치열한 연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CJ오쇼핑은 2017년부터 ‘뉴테크랩’이라는 사내 연구 조직을 운영해 급격하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영상 기술 발전 속도에 발맞춰 왔다. 

‘뉴테크랩’은 방송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테크앤아트센터’ 산하 연구팀으로, 영상제작·영상아트·방송운영 각 분야 직원이 매달 모여 방송 트렌드와 기술 개선점을 토론한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전동 레일 카메라·스마트 모바일 제작 시스템을 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상준 CJ오쇼핑 테크앤아트센터장은 “CJ오쇼핑은 체계적인 연구 시스템과 방송 설비 투자를 통해 홈쇼핑 업계에서 영상 기술 분야를 선도해 왔다”라며 “홈쇼핑 업계를 넘어 일반 방송을 앞서는 수준으로 영상 품질을 발전시키기 위해 연구와 투자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사진=GS홈쇼핑)
(사진=GS홈쇼핑)

◆GS홈쇼핑, 20일까지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 온라인 성과 공유회 개최

GS홈쇼핑이 소셜 벤처 지원을 위한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 3기의 온라인 성과 공유회를 지난 10월 14일부터 일주일 동안의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는 사회적기업 창업 단계에 있는 소셜벤처를 돕는 GS홈쇼핑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7년에 처음 시작됐다. 더 나은 사회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 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제조분야의 사회혁신 창업팀을 발굴·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언더독스,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3기로 선발된 10개 팀은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창업 실전 특강 및 1대1 맞춤형 비즈니스 코칭 등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창업 교육 전과정과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진행 했다.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 공유회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더 많은 고객들이 볼 수 있도록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 홈페이지에 10개팀 소개와 제품 설명 등을 담은 온라인 부스를 마련했다.  

앞서 10월 7일에 진행된 온라인 시상식에서는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 3기에 참여한 10개팀의 제품 아이디어 심사를 통해 대상 1팀과 최우수상 2팀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특별한 사람들’은 무분별한 인테리어 소품 생산에 의한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천연 이끼를 활용한 방향제와 액자를 제안했다. 또한 청년장애인과 싱글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사업 모델을 발표에 호응을 얻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최우수상은 친환경 주얼리를 제안한 ‘디아만티스타’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생리대를 기획한 ‘토투컴퍼니’가 수상했다.

이와 별도로 GS홈쇼핑은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 홈페이지의 온라인 부스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SNS 이벤트도 벌인다. 

온라인 부스를 보고 가장 갖고 싶은 제품과 이유를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페이스북에 작성한 고객 또는 본인의 SNS채널에 본 사업과 제품을 홍보해준 고객 등에 커피쿠폰, 치킨쿠폰,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의 제품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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