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아기콘 정수기' 3종을 출시했다.(사진=코웨이)
코웨이가 '아이콘 정수기'을 출시했다.(사진=코웨이)

[뉴시안= 박은정 기자]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New Coway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코웨이 아이콘(icon) 정수기(CHP/CP-7210N)'를 출시했다. 지난 30년의 노하우를 담아 공간과 소음, 편리, 관리의 혁신을 이뤄내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콘 정수기는 혁신 냉각기술을 적용해 컴프레셔를 없애고 크기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가로는 A4 용지 크기(21㎝)보다 슬림한 18㎝이며, 측면은 34㎝다. 측면은 기존 대비 약 22% 이상 공간이 줄어 정수기 앞 공간에 큰 냄비도 놓고 사용할 수 있는 공간 활용도가 높아졌다.

정수기 소음 발생의 원인인 컨프래셔가 없어 도서관보다 더 조용한 주방 공간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저소음을 인정받아 정수기 최초로 영국 소음저감협회에서 부여하는 국제 인증 마크인 ‘콰이어트(Quiet) 마크’를 획득했다.

또 인공지능(AI) 기술이 탑재돼 편의성을 강화한 스마트 혁신 제품이다. 이 제품은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이상 발견 때 해결 방법을 안내해줄 뿐만 아니라 온수 추출 등 위험 상황을 음성으로 안내한다. 고령화 시대에 맞춰 실버케어 기능을 적용해 48시간 동안 물 사용이 없는 경우에는 등록된 사용자에게 알람을 주며 안심을 더 했다.

고객들에게 언제나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정수기의 핵심인 모든 필터(나노트랩 필터·플러스이노센스 필터)도 4개월 마다 교체한다. 1년마다 직수관부터 냉수관까지 유로 교체 서비스가 제공되며 파우셋은 물을 추출 할 때는 물론 6시간마다 15분씩 UV 살균이 진행되는 등 철저한 관리로 위생에 주력했다.

아이콘 정수기에 탑재된 나노트랩 필터 시스템은 총 91종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며, 신선한 물을 직수로 제공한다. 이 제품은 미국수질협회(WQA)로부터 골드 실(Gold Seal)마크를 획득하며 제품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아이콘 정수기는 고객 니즈에 맞춰 제품 관리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전문적인 관리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4개월마다 서비스 전문가가 방문해 필터 교체 및 살균 키트 등으로 꼼꼼하게 관리를 해주며, 자가 관리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4개월마다 누구나 쉽고 빠르게 교체할 수 있는 필터, 12개월마다 유로 교체 패키지가 배송된다.

이 제품은 트렌디한 오트밀 베이지, 리코타 화이트, 트러플 실버 색상을 갖춰 인테리어와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트러플 실버 색상은 오는 11월 출시 예정이다.

코웨이는 아이콘 정수기(냉수·온수·정수 기준) 출시 기념으로 오는 12월까지 렌털료(6년 약정·등록비 10만원 기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적용 렌털료는 ▲방문관리서비스 선택 때 3만1900원 ▲자가관리서비스 선택 시 2만7900원이다. 일시불 구매 가격(1년 무상 서비스 포함)은 ▲방문관리서비스 선택 시 153만원 ▲자가관리서비스 선택 때 148만 2000원이다.

송현주 코웨이 상품개발센터장은 "아이콘 정수기는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초소형 사이즈에 4개월 마다 모든 필터 교체로 언제나 새 제품처럼 사용 가능하며 관리 방식까지 고객 니즈에 맞춰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혁신 기술의 결정체이다"면서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한 30년의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혁신 제품과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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