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서귀포시 '공립 별빛하나어린이집' 기념식을 열었다.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가치위원회 위원장(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김태엽 제주 서귀포시장(사진 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내외빈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서귀포시 '공립 별빛하나어린이집' 기념식을 열었다.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가치위원회 위원장(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김태엽 제주 서귀포시장(사진 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내외빈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뉴시안= 임성원 기자]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공립 별빛하나 어린이집’ 개원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별빛하나 어린이집은 제주 지역의 첫 공립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이다. 램프길, 프로그램실, 언어치료실 등 장애 아동을 위한 편의 시설과 언어치료사, 감각통합치료사, 특수교사 등 전문 보육 환경을 갖췄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가치위원회 위원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김태엽 제주 서귀포시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하나금융그룹은 15인승 스타렉스 차량을 어린이집에 기증했다.

박승 사회가치의원회 위원장은 “하나금융그룹과 지자체의 협력으로 제주도에 시설을 건립하게 됐다”면서 “아이들이 편견과 차별 없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100개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난해 3월부터 올해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21개, 직장어린이집 5개 등 총 26개의 어린이집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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