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동탄 우미 뉴브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지식산업센터 동탄 우미 뉴브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뉴시안= 손진석 기자]종합부동산회사 우미건설이 강남 접근성이 좋고 배후 산단이 두터운 곳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동탄 우미 뉴브’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동탄 우미 뉴브’는 연면적 약 4만9881㎡, 지하 1층~지상 21층 규모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다.

동탄 우미 뉴브는 인근에 위치한 SRT동탄역을 이용하면 수서역 15분대, 삼성역 20분대로 접근 가능해 교통 입지가 뛰어나다고 한다. 또 GTX-A노선(동탄역~삼성역)과 인덕원과 2022년 착공 예정인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도 예정되어 있다.

용인·서울경부고속도로를 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고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봉담~동탄)와도 가깝다. 트램 2호선(병점역~동탄신도시)도 도보권 내에 개발될 예정이다.

동탄 우미 뉴브는 IT‧반도체 등의 지식기반산업의 핵심거점인 동탄테크노벨리에 위치한다. 삼성전자NANOCITY, 한국 3M,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이 가깝고 동탄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수원, 용인 권역에 1만3000여 기업이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동탄 테크노밸리는 총 면적 155만6000㎡로 규모에서부터 타 산업단지를 압도한다. 광교테크노밸리(26만9000㎡)의 약 5.7배, ‘판교테크노밸리’ (66만1000㎡)의 약 2.3배 규모로 약 4500개의 기업이 입주하며 20만여 명의 인구가 상주할 계획이다.

우미건설에 따르면 ‘동탄 우미 뉴브’는 특화 설계를 바탕으로 업무 효율이 높은 공간으로 조성된다. 제조업을 위해 지상 6층까지 차량 이동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차량이 사무실 앞까지 진입 가능한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을 도입한다.

소규모 업체를 위한 섹션오피스형에는 전체 호실에 발코니를 제공한다. 주차공간도 법정주차대수 대비 190% 수준으로 넉넉하며 공용샤워실과 옥상정원도 설치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영국 감성으로 디자인된 근린생활시설인 ‘브릭스톤’이 조성된다. 소비자 유입이 용이한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인근 상가와 연계되도록 설계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동탄 우미 뉴브는 트램2호선이 도보권에 있는 등 동탄 테크노밸리 내에서도 교통입지가 탁월하고 인근에 대기업, 산업단지가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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