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반미 샌드위치' 리뉴얼 제품 출시(사진=롯데GRS)
엔제리너스 '반미 샌드위치' 리뉴얼 제품 출시(사진=롯데GRS)

[뉴시안= 박은정 기자]롯데GRS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새롭게 리뉴얼한 반미 샌드위치 2종과 샐러드 1종을 23일 출시한다.

엔제리너스는 베트남인이 일상에서 즐겨 먹던 반미 샌드위치를 베트남 현지 주재 직원의 아이디어 제안을 받아 개발하게 됐다. 한국인 입맛에 맞춰 국내산 쌀로 만들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의 21㎝ 긴 바게트에 신선한 야채와 고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타 커피전문점과 달리 주문 후 즉석에서 조리해 제공하는 점이 엔제리너스만의 장점이다.

반미 샌드위치는 ▲바삭한 훈제 베이컨과 계란에 풍성한 야채가 담긴 '훈제베이컨에그' ▲통통한 꽃살크래미가 듬뿍 들어간 '꽃살크래미' 2종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신선한 야채와 꽃살크래미로 이뤄진 '꽃살크래미 샐러드'도 판매돼 고객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선사한다.

엔제리너스 반미 샌드위치는 지난 4월 출시 초부터 1인 가구와 직장인들에게 커피와 함께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메뉴로 큰 주목을 받았다. 출시 한 달만에 20만개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엔제리너스는 이번 리뉴얼 신제품으로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엔제리너스 대표 제품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한 반미 샌드위치를 고객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트렌드와 고객 선호도 등을 반영해 리뉴얼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커피와 식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Fresh Daily' 세트도 준비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할인 혜택도 있다. 롯데잇츠 앱에서 잇츠오더로 1만원 이상 주문 때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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