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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NC 다이노스의 프로야구 정규 리그 1위를 달성을 기념해 아이온·리니지2M·리니지M 등 게임 내 다양한 선물로 보답한다. (사진=엔씨소프트)

[뉴시안=조현선 기자]엔씨가 NC 다이노스의 프로야구 정규 리그 1위 달성을 기념해 아이온·리니지2M·리니지M 등 게임 내 다양한 선물로 보답한다. 한국시리즈 우승 시 보다 큰 선물을 제공하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먼저 '아이온'은 11월 4일 정기점검 전까지 76레벨 이상 이용자 전원에게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계정당 1회에 한해 큐나 마켓의 이벤트 탭에서 '다이노스 영광의 상자'를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 상자를 개봉하면 ▲A등급 미니온 계약서(5종) 선택 상자 2개 ▲특별한 변신 계약서(62종) 20개 ▲A등급 미니움 500개 ▲전투 경험 추출기 20개를 즉시 획득할 수 있다.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은 ‘NC다이노스 우승 기념, 감사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씨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1회 이상 접속 이력이 있는 이용자들에 한해 ▲다드림 홍문신공성장부적 1개 ▲빛나는 의협단 성장부적 2개를 우승 기념 선물을 제공한다. 

또 모든 이용자들은 10월 31일까지 계정당 1회에 한해 ‘NC 다이노스 우승 기념 특별 선물’을 무료로 구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의협의 광석 상자 1개 ▲의협의 휘석 상자 1개 ▲천부 해방석 20개를 얻을 수 있다.

'2조 클럽' 가입을 코 앞까지 끌어다 준 리니지M·리니지2M 형제도 다양한 경품을 내놨다. 

먼저 리니지M은 오는 28일 정기점검 이후 모든 이용자에게 '다이노스의 응원 상자'를 제공한다. 개봉 시 '다이노스의 응원 휘장'을 획득해 캐릭터에 착용하거나, 전용 컬렉션에 이용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한국 시리즈 응원 티켓'도 다음 주 중 공개될 전망이다. 

리니지2M은 모든 이용자에게 ▲아인하사드의 은총 1000개 ▲상급 클래스 획득권(11회) 2개 ▲상급 아가시온 획득권(11회) 2개 ▲상급 집혼석(11회) 2개를 우편으로 제공한다. 우편은 10월 28일 오전 5시에 삭제된다. 

한편 NC다이노스는 지난 24일 2020 KBO 정규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1년 창단 뒤 9년 만에 이룬 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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