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비바! 이탈리아' 행사에서 이탈리아 세라믹 확성기를 선보였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비바! 이탈리아' 행사에서 이탈리아 세라믹 확성기를 선보였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뉴시안= 정기영 기자]◆갤러리아百, 31일까지 명품관에서 '비바! 이탈리아' 진행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비바! 이탈리아' 행사에서 이탈리아 세라믹 확성기를 선보였다. 

세라믹 확성기는 이탈리아 휴양도시 리미니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30년 동안의 세라믹 아트 장인의 기술과 예술미를 자랑하는 수작업 제품이다. 

해당 제품에 스마트폰을 거치하여 집이나 야외에서 확성기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유약과 애나맬의 색과 호른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브랜드명은 ‘스카라마즈(scaramaz)’로 가격은 15만8000원에서 19만8000원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2일 프랑스 뷰티브랜드 ‘록시땅(L’OCCITANE)’과 함께 진행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서울의료원 의료진들에게 핸드크림 3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지난 22일 프랑스 뷰티브랜드 ‘록시땅(L’OCCITANE)’과 함께 진행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서울의료원 의료진들에게 핸드크림 3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록시땅’과 함께 의료진에게 핸드크림 기부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지난 22일 프랑스 뷰티브랜드 ‘록시땅(L’OCCITANE)’과 함께 진행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서울의료원 의료진들에게 핸드크림 3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롯데면세점과 록시땅이 코로나19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9월 한 달 동안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 형태로 진행됐다. 

고객들이 롯데면세점에서 록시땅 제품을 구매할 경우 ‘One for One’ 방식으로 록시땅 베스트셀러인 ‘시어 버터 핸드크림’을 의료진에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자 전 세계 30여 개국 의료진에게 손소독제와 핸드크림을 기부 중인 록시땅이 한국에서는 롯데면세점과 단독으로 협업한 프로젝트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및 손소독제 사용이 빈번한 의료진들이 건조한 겨울철에 손 트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보습력이 높은 제품으로 준비하였다. 고객들의 성원으로 인해 목표한 기부 수량 3,000개는 조기에 달성했다. 롯데면세점과 록시땅은 준비한 핸드크림을 코로나19 국가지정병원 중 하나인 서울의료원 의료진들에게 전달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기부 캠페인 이외에도 의료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사용하여 기능성 티셔츠, 텀블러 등이 담긴 ‘LDF 마음방역키트’ 500개를 대한간호사협회에 전달했다.

이영직 롯데면세점 상품1부문장은 “롯데면세점 고객들의 참여로 진행된 이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의료진들에게 작은 응원의 선물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점브랜드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의미 있는 일에 계속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1. 롯데홈쇼핑은 지난 24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국제관에서 ‘제2회 감정노동자 배려문화 정착 UCC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앞줄 왼쪽부터)이상종 전국선플교사협의회 회장,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대학&일반 및 청소년 부문 대상 수상자들, (오른쪽 첫 번째)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사진=롯데홈쇼핑) 
사진1. 롯데홈쇼핑은 지난 24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국제관에서 ‘제2회 감정노동자 배려문화 정착 UCC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앞줄 왼쪽부터)이상종 전국선플교사협의회 회장,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대학&일반 및 청소년 부문 대상 수상자들, (오른쪽 첫 번째)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제2회 감정노동자 배려문화 정착 UCC 공모전’ 시상식 진행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24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국제관에서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와 공동 주관한 ‘제2회 감정노동자 배려문화 정착UCC[1]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이상종 전국선플교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총 32개 수상팀에 대해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 12월부터 약 5개월 동안 총 236편의 출품작이 접수됐다. 독창성, 공감성, 표현력, 완성도, 인기도(좋아요 수)를 기준으로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학&일반 부문에는 ‘오늘도 맑은 듯, 흐림’(여성가족부 장관상, 상금 500만원), 청소년 부문에는 ‘bad Guy! 배려해’(여성가족부 장관상, 상금 300만원)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오늘도 맑은 듯, 흐림’은 간호사, 콜센터 상담원, 판매원의 고충과 애환을 뮤직 비디오 형식으로 공감있게 잘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bad Guy! 배려해’는 감정노동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의 입장을 배려해 달라는 메시지를 젊은 감각으로 유쾌하게 표현해 대상을 차지했다.

롯데홈쇼핑은 통신판매 사업의 특성상 고객센터 상담원 등 다수의 감정 노동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그들의 심리적 건강과 안정이 확보되어야만 고객에게 좋은 상담과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플운동본부와 함께 ‘UCC영상 공모전’을 기획했다. ‘감정 노동자를 응원하고, 혐오 표현을 추방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차별과 심각한 악플, 혐오 표현으로 고통 받고 있는 감정노동자들의 실상을 알리고, 이들에 대한 대우와 시민 의식 개선을 독려하는 데 앞장 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고객센터 상담원을 비롯해 모든 감정노동자들은 마땅히 존중 받아야 할 권리가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800만 감정노동자들의 고충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며, 롯데홈쇼핑은 이들의 심리적 고통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존중과 배려를 촉구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계속 전개해 감정노동자들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 노력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이 오는 28일까지 ‘제1회 온택트 베이비페어’를 연다. (사진=CJ ENM 오쇼핑부문)
CJ ENM 오쇼핑부문이 오는 28일까지 ‘제1회 온택트 베이비페어’를 연다. (사진=CJ ENM 오쇼핑부문)

◆CJ ENM 오쇼핑부문, 28일까지 ‘제1회 온택트 베이비페어’ 진행

CJ ENM 오쇼핑부문(이하 CJ오쇼핑)이 오는 28일까지 ‘제1회 온택트 베이비페어’를 연다.

가을 유아동상품 성수기를 맞아 온라인 소통을 즐기는 30~44 육아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CJmall의 유아동 전용 모바일 라이브 채널인 ‘키즈NOW’를 중심으로 TV홈쇼핑과 CJmall 등 전 채널을 통해 다양한 유아동 상품을 특별한 조건에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참여 상품을 구매객에게는 7%의 신용카드 즉시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CJmall 상품 구입 고객에게는 구입금액의 10%(최대 5만원)를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또한 행사 제품을 구매하는 신규·휴면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베베숲’ 물티슈(1박스)와 페브리즈, 햇반, 생수, 화장지, 섬유유연제 등을 각각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인스타그램 ‘키즈나우’ 계정에서도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CJmall의 모바일 라이브 채널 ‘키즈NOW’에서는 이 기간 11개의 인기 상품을 선정해 20%에서 70% 할인된 가격에 소개한다. 28일 오전 10시에는 ‘아이챌린지’ 월령 프로그램 상품이 소개되며, CJmall에 구매인증을 남긴 모든 고객에게 ‘ABC라디오’를 증정한다. 방송 중에는 시청자 20명을 추첨해 ‘호비 북카트’를 증정한다.

TV홈쇼핑 상품 중에서는 28일 낮 1시 35분에 소개되는 ‘아토팜 유아크림 + 하기스 기저귀’가 눈길을 끈다. 일명 ‘빨간통 크림’으로 알려진 MLE크림 12통으로 구성된 ‘매니아 패키지’를 9만원에 판매하며, 국민기저귀 하기스의 ‘맥스드라이’는 6팩을 11만1800원에 판매하는 최저가 구성을 선보인다. CJmall에서는 푸마 키즈&주니어 트랙수트, 스웨덴 매드매터 모래놀이 교구, 크림하우스 유아매트 등 약 60개 브랜드가 참여해 CJmall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특가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제품을 구매객들에게는 10% 적립혜택이 주어진다.

김성은 CJ오쇼핑 M리빙사업팀 대리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안감으로 온라인을 통한 유아동 상품 수요 확대는 최소한 내년 봄 성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늘어난 수요에 맞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 분기당 1회씩 온택트 베이비페어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T&G복지재단이 ‘2020 사회복지기관 차량지원사업 차량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200대를 지원했다. 사진은 지난 22일 제주시 한림읍 소재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에서 강지형 KT&G복지재단 사무국장(앞줄 맨 왼쪽), 양연심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 소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참석해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G복지재단)
KT&G복지재단이 ‘2020 사회복지기관 차량지원사업 차량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200대를 지원했다. 지난 22일 제주시 한림읍 소재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에서 강지형 KT&G복지재단 사무국장(앞줄 맨 왼쪽), 양연심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 소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참석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G복지재단)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200대 지원

KT&G복지재단은 지난 22일 제주시 한림읍 청소년쉼터에서 ‘2020 사회복지기관 차량지원사업 차량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200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복지 수혜지역의 특성상 좁은 골목길을 운행할 수 있는 경차가 가장 필요하다는 일선 복지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00대씩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전달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을 고려해 지원규모를 2배로 늘린 200대를 전달해 전국의 더 많은 사회복지기관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올해까지 17년간 지원한 차량은 모두 1800대에 이르며, 지난 2012년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이어 올해는 제주도와 동해 울릉도에까지 지원의 손길을 뻗쳤다.

지난 6월에 진행된 차량 지원 공모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적으로 1100개가 넘는 사회복지기관이 응모했다. 이에 KT&G복지재단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지원이 우선 필요하다고 판단된 200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위기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복지기관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차량 지원을 예년보다 두 배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베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KT&G복지재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하기 위해 KT&G가 지난 2003년 설립한 재단이다. 전국 8개의 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 시설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김태우 부장(사진 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강은숙 소장(여섯번째), 기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김태우 부장(사진 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강은숙 소장(여섯번째), 기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제주도서 공간문화개선사업 개소식 진행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배동현)은 ‘공간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를 리모델링하고 지난 22일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간문화개선사업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비영리 여성 단체의 시설을 개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일이다. 2005년 시작해 올해 16주년을 맞이했으며 연말까지 총 218개 공간을 변화시킬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216번째 선정 기관으로, 보호가 필요한 여자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시설이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입소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거실에서는 영화 감상이 가능하고 개별 수납공간도 새롭게 마련했다. 아모레퍼시픽 인테리어팀이 공간 컨설팅 및 도면 작업에 재능기부로 동참하고, 내부 시설물의 정리와 수납은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참여해 사업에 의미를 더했다.

개소식에는 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강은숙 소장을 비롯한 기관 임직원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공간문화개선사업의 결실을 함께 나눴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김태우 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머무르는 공간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생활형 복지시설의 경우 물리적인 공간을 넘어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는 복합공간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공간문화개선사업의 방향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GS샵이 27일 오전 8시15분, 패션 전문 프로그램 ‘더컬렉션’에서 방송하는 ‘브루마스 앵클부츠’에 신발용 친환경 박스 ‘One Box’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사진=GS샵)
GS샵이 27일 오전 8시15분, 패션 전문 프로그램 ‘더컬렉션’에서 방송하는 ‘브루마스 앵클부츠’에 신발용 친환경 박스 ‘One Box’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사진=GS샵)

◆GS샵, 신발용 친환경 박스 ‘One Box’ 도입

친환경 포장재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GS샵'이 27일 오전 8시15분, 패션 전문 프로그램 ‘더컬렉션’에서 방송하는 ‘브루마스 앵클부츠’에 신발용 친환경 박스 ‘One Box’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One Box’는 ▲안 쓰고(플라스틱 보형재, 비닐테이프) ▲줄이고(2중 박스포장을 1차 포장으로) ▲쉽게(송장제거 편리, 분리수거 용이) 사용하는 친환경 박스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비닐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도 박스 봉인이 가능하며 이중포장을 줄였다. 

게다가 박스 상단의 운송장을 쉽게 떼어 분리수거 할 수 있도록 절취선을 만들었다. 또 신발 포장에 사용한 충전재는 모두 종이로 만들어져 한번에 재활용이 가능하다.

앞으로 GS샵은 ‘브루마스 앵클부츠’를 시작으로 GS샵에서 방송하는 신발 상품에 친환경 ‘One Box’ 도입을 점차 확대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GS샵은 작년부터 친환경 포장재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적용 상품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종이 완충재, 물 아이스팩, 컬러잉크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박스 등 다양한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친환경으로 지구를 구하는 ‘친구 프로젝트’를 전사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배재성 GS샵 CX센터 상무는 “작년부터 시작한 친환경 포장재 도입은 올해 TV홈쇼핑 상품 기준으로 적용율이 15%를 넘어섰다”면서 “친환경으로 지구를 구하는 ‘친구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해 친환경 포장재 적용율을 높여 더 많은 고객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의 ‘뿌링핫도그’가 출시 1년 만에 누적판매 100만개를 돌파하며 bhc치킨 사이드 메뉴 상승세를 이어갔다. (사진=bhc치킨)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의 ‘뿌링핫도그’가 출시 1년 만에 누적판매 100만개를 돌파하며 bhc치킨 사이드 메뉴 상승세를 이어갔다. (사진=bhc치킨)

◆bhc치킨 ‘뿌링핫도그’, 출시 1년만 100만개 돌파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의 ‘뿌링핫도그’가 출시 1년 만에 누적판매 100만개를 돌파하며 bhc치킨 사이드 메뉴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뿌링핫도그’는 짭짤한 소세지와 쫄깃한 찹쌀, 뿌링클 시즈닝 등이 어우러지는 맛으로 출시되어 단기간에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출시 이후 1년간 월평균 8만 개 이상 판매되며 계절에 상관없이 소비자의 호응을 받아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고 bhc치킨 관계자는 설명했다.

bhc치킨은 지난해 ‘뿌링클 시즈닝’을 접목한 사이드 메뉴를 연이어 출시하며 브랜드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한 ‘뿌링클’의 성장세를 이어가고자 했다. 이에 지난해 2월 ‘뿌링 치즈볼’, ‘뿌링 감자’, ‘뿌링 소떡’을 출시, 8월에는 ‘뿌링핫도그’를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은 물론 가맹점주 매출 증진에 기여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차별화된 메뉴 개발에 주력한 결과 지난해 사이드 메뉴 매출 점유율이 두 자릿수를 최초 돌파한 데 이어 올해 역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bhc치킨의 가장 큰 강점인 믿고 먹는 맛을 내세워 향후에도 트렌드를 고려한 메뉴 출시를 이어나가며 업계 사이드 메뉴 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bhc치킨의 ‘뿌링 치즈볼’은 기존 ‘달콤바삭 치즈볼’에 뿌링클 시즈닝을 더해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을 극대화한 메뉴다. ‘뿌링 감자’는 양념 감자에 뿌링클 시즈닝을 입혀 바삭한 식감에 새콤달콤한 맛을 살렸고, ‘뿌링소떡’은 소떡소떡(소세지+떡)에 달콤한 강정 소스를 바른 후 뿌링클 시즈닝으로 마무리해 단짠 매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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