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클래식' 서버 (사진=뉴시스)

[뉴시안=조현선 기자]엔씨의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이 오는 11월 11일 클래식 서버를 오픈한다.

신규 오픈되는 클래식 서버는 총 8개의 직업으로 구성됐다. 필드에서 캐릭터 육성에 집중할 수 있는 1.2버전의 콘텐츠로 제공돼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온은 클래식 서버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클래식 서버 사전 예약 참여 때 아이템을 12칸까지 보관할 수 있는 창고 펫을 받을 수 있다.  클래식 서버 캐릭터 사전생성 기간(11월 4일 18시~10일 23시 59분) 내에 캐릭터를 만들 경우 날개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개발자 출연 영상인 '개발자, 클래식을 준비하다' 등 다양한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다.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클래식'의 의미도 살렸다. 추억의 아이템을 소개하거나 사연을 남기면 감정을 거쳐 보상을 지급하는 '진템명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오는 11월 3일까지 게임 내 아이템 또는 아이온 굿즈 감정을 의뢰할 수 있다. 11월 4일부터 10일까지는 아이온에 관련된 사연을 접수한다. 

감정 결과에 따라 웨이코스 '컬러풀' 그래픽 카드와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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