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내년 2월 26일까지 비대면 전용 공익형 금융상품인 ‘NH포디예금II’를 판매한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내년 2월 26일까지 비대면 전용 공익형 금융상품 ‘NH포디예금II’를 판매한다. (사진=NH농협은행)

[뉴시안= 임성원 기자]NH농협은행은 내년 2월 26일까지 비대면 전용 공익형 금융상품인 ‘NH포디예금II’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NH포디예금II는 상품 판매액의 0.05%를 농협은행이 공익기금으로 출연해 디지털 정보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공익 상품이다.

이 상품은 가입기간이 12개월이고, 100만원이상 3억원 이내 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총 3000억 한도로 판매되고,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최근 1년 동안 비대면 채널에서 적립식 및 거치식 예금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0.1%포인트, 농촌일손돕기를 포함해 봉사활동 관련 마케팅 수신 동의하면 0.1%포인트, 오픈뱅킹 이체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0.15%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최고 연 1.05% 금리가 적용된다.

농협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2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NH디지털로놀러와2’ 이벤트를 한다.

해당 상품에 가입하고 응모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쿠폰을 증정한다. 또 디지털 이벤트 상품인 ▲NH포디예금II ▲NH페이모아통장 ▲올원5늘도적금 ▲올원비상금대출 등 가입 종류에 따라 추첨을 통해 ‘LG 김치냉장고’를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준다.

이정한 디지털마케팅부 부장은 “이번 상품은 언택트 트렌드가 확산함에 따라 심화된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사회공헌 상품이다”면서 “앞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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