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29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고객패널 온라인 감담회에서 금융당국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봉희 금융감독원 금융현장소통반 국장은 앞줄 왼쪽 네 번째, 박원형 금융감독원 금융현장소통반 부국장은 앞줄 왼쪽 세 번째, 진미경 신한카드 CCO는 앞줄 왼쪽 다섯 번째, 송소희 신한카드 고객보호팀장은 앞줄 왼쪽 두 번째이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29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고객패널 온라인 감담회에서 금융당국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봉희 금융감독원 금융현장소통반 국장은 앞줄 왼쪽 네 번째, 박원형 금융감독원 금융현장소통반 부국장은 앞줄 왼쪽 세 번째, 진미경 신한카드 CCO는 앞줄 왼쪽 다섯 번째, 송소희 신한카드 고객보호팀장은 앞줄 왼쪽 두 번째이다. (사진=신한카드)

[뉴시안= 임성원 기자]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와 함께 ‘신한카드 고객패널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 간담회는 신한카드 고객,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관계자, 신한카드 임직원 등이 참석해 금융 제도 개선점과 고객 불편사항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간담회는 온라인 화상 회의와 오프라인 FGI(심층 집단 인터뷰)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안건으로는 전자금융사기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금융 취약계층(장애인·고령층 등)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할 ‘디지털 금융 친화 환경’을 조성 방안 등이 다뤄졌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고객과 임직원들이 금융소비자 역량 강화라는 하나의 목표로 소통했던 자리였다”면서 “금융소비자가 편리하게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항상 고객의 관점에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2008년부터 고객패널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신한카드 고객으로 구성된 ‘소비자 자문단’이 신한카드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 후 소통하며 개선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기존 소비자 자문단 외 2020명의 온라인 패널을 추가 모집하고, 온라인 설문조사·고객패널 간담회 등을 통해 고객 목소리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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