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마케팅부문 함용문 부행장(사진 왼쪽 3번째)과 1004봉사단 관계자들이 29일 영등포 천사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함용문 부행장(사진 왼쪽 3번째)과 1004봉사단 관계자들이 29일 영등포 천사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뉴시안= 임성원 기자]NH농협은행은 전날 영등포 천사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독거어르신들 무료급식을 위한 ‘우리농촌 햅쌀 600kg’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은행 1004봉사단이 다음 달 4일 운영을 재개하는 천사무료급식소의 쌀 부족 소식을 듣고 발 빠르게 모금을 진행해 성사됐다.

1004봉사단은 농협은행 마케팅 부문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활동하는 봉사단체이다. ▲보육원 후원 ▲농촌일손 돕기 ▲산동네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함용문 농협은행 마케팅 부문 부행장은 “어르신들이 필요할 때 따뜻한 가족이 되어주는 천사무료급식소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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