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재민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학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이사(왼쪽에서 여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명재민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학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이사(왼쪽에서 여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뉴시안= 임성원 기자]기술보증기금(기보)과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은 캠퍼스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했다.

기보는 지난 2일 연세대 공과대학과 ‘대학 우수인재 창업·기술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연세대 공대는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학 내 우수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한다. 기보는 추천받은 기업에 ▲금융 지원(보증·투자 등) ▲비금융 지원(컨설팅·기술이전·IPO 지원 등)을 제공한다.

또 두 기관은 전문적인 역량 기반의 기술평가와 기술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대학은 미래 신산업의 최적지로서 캠퍼스가 혁신적인 창업공간으로 변화돼야 한다”며 “캠퍼스에서 시작한 역량 있는 창업기업이 성장하고 도약하기 위해서 관련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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