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른쪽부터)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과 김용택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표가 지난 5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농업·농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공익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NH농협카드)
(사진 오른쪽부터)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과 김용택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표가 지난 5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농업·농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공익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NH농협카드)

[뉴시안= 임성원 기자]NH농협카드는 지난 5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농촌 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카드공익기금 1억원’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익기금은 NH농부의 마음 체크카드와 NEW농촌사랑 체크카드 등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자체 적립해 마련됐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이번 공익기금을 농촌지역 고령 농업인의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 활동과 장수 사진 촬영 지원 사업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은 “농협 카드를 이용하면 다양한 카드 혜택을 누리면서 우리농업지키기 운동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농촌 지역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후원을 통해 우리 농축특산물의 우수성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농촌 지역의 저소득가정과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지원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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