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올반 옛날통닭'은 국내산 닭 한 마리를 통째로 튀긴 뒤 고온에서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SSG닷컴을 비롯한 온라인몰에서 2마리에 1만원대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올반 옛날통닭'은 국내산 닭 한 마리를 통째로 튀긴 뒤 고온에서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SSG닷컴을 비롯한 온라인몰에서 2마리에 1만원대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사진=신세계푸드)

[뉴시안= 박은정 기자]◆신세계푸드, 추억의 맛·감성 담은 '올반 옛날통닭' 출시

신세계푸드가 옛날통닭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간편식 ‘올반 옛날통닭’을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피로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옛 추억의 상품을 즐기는 레트로 열풍이 식음료 분야에 불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이색적인 경험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부터 복고감성의 중장년층까지 전세대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추억의 맛과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올반 옛날통닭’을 선보이게 됐다.

‘올반 옛날통닭’은 1970~80년대 부모님이 퇴근길에 사오던 재래시장 통닭의 맛과 추억을 그대로 되살릴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제품은 신세계푸드가 자체 개발한 염지 과정을 국내산 생 닭에 거친 후 통째로 깨끗한 기름에 튀겼다. 고온에서 촉촉하게 한 번 더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서 20분간 조리하면 갓 튀겨낸 듯한 바삭한 통닭을 맛볼 수 있다. ‘올반 옛날통닭’은 SSG닷컴을 비롯한 쿠팡,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몰에서 살 수 있다. 가격은 2마리 구성에 1만8900원(SSG닷컴 기준)이다.

굽네치킨이 '굽네 슈림프 시카고 딥디쉬 피자'를 출시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굽네치킨)
굽네치킨이 '굽네 슈림프 시카고 딥디쉬 피자'를 출시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굽네치킨)

◆1조각 1통 새우 즐기는 '굽네 슈림프 시카고 딥디쉬 피자'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이 탱글탱글 통새우를 듬뿍 넣어 '1조각 1통 새우' 즐길 수 있는 '굽네 슈림프 시카고 딥디쉬 피자'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큼직한 통 새우가 한 조각당 한 개씩 들어가 있다. 도우는 깊은 접시 모양이 특징인 딥디쉬 도우를 사용했다. 딥디쉬 도우는 바삭한 식감이 두드러져 피자 끝부분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여기에 매콤한 아라비아따 소스를 바르고 모짜렐라, 브리크림, 엔젤헤어체다, 파마산 치즈 총 4가지 치즈를 올려 부드러운 풍미를 더 했다. 가격은 1만9000원이다.

피자는 굽네치킨의 다양한 치킨 메뉴 등과 함께 세트로 즐길 수 있다. 굽네치킨은 신제품이 치킨과 피자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배달 앱 '요기요'에서 11월 9일부터 23일까지 '굽네 슈림프 시카고 딥디쉬 피자'를 주문 때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마트가 11월 11일부터 갈색 팽이버섯은 1280원 가격에 판매한다.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11월 11일부터 갈색 팽이버섯은 1280원 가격에 판매한다. (사진=이마트)

"농가 돕고 건강한 먹거리도 즐기고"…이마트, 갈색 팽이버섯 본격 판매

이마트는 11월 11일부터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국산 품종의 '갈색 팽이버섯(1팩 1280원)'을 판매한다.

앞서 이마트는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시범 판매를 진행하며 3000여 팩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이마트는 11월에만 5만 팩을 준비해 연중 판매를 이어갈 계획이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국내산 흰 팽이버섯의 75%가 일본 품종이고 연간 10억원 이상의 종자 로열티가 일본에 지불되는 점을 파악해 국산 종자 팽이버섯 개발에 나섰다. 이에 기술원은 약 3년의 연구 개발 기간과 시범 재배를 거쳐 지난 2016년 ‘갈색 팽이버섯’을 출시했다.

'갈색 팽이버섯'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이 낮다. 면역력 증강작용을 한다고 알려진 베타글루칸이 일반 팽이버섯 대비 1.6배 높아 건강식품으로 안성맞춤이다.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각종 요리와 샐러드용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그동안 ‘갈색 팽이버섯’은 우수한 국산 품종임에도 불구하고 팽이버섯은 흰색이라는 소비자의 인식으로 판매가 저조하고 유통경로를 확대하는데도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이마트의 대량 매입은 ‘갈색 팽이버섯’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전환되는 데 큰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PB 간편식 치킨윙 2종, 가스류 5종을 선보인다. (사진=풀무원)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PB 간편식 치킨윙 2종, 가스류 5종을 선보인다. (사진=풀무원)

◆풀무원 올가홀푸드, 프리미엄 PB 간편식 제품군 확대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올가)는 건강한 원재료와 고급스러운 외식 전문점의 맛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올가 프리미엄 PB 간편식 제품군을 확대 출시했다.

올가는 최근 재료와 건강에 신경 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트렌드를 반영해 무항생제 닭, 국내산 냉장육 등의 엄선한 원재료와 영양 균형 설계로 한층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제품을 선보인다.

신제품 ‘건강한 닭으로 만든 치킨윙’ 2종은 엄선된 무항생제 닭날개를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250g 소포장으로 출시했다. 에어프라이어 15분 조리로 전문점의 맛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건강한 닭으로 만든 버팔로 치킨 윙(1만1200원)’은 코리엔더, 월계수잎 등 허브로 맛의 완성도를 높이고 버팔로 시즈닝을 더해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했다. 중독성 있는 매콤한 맛으로 간식이나 야식, 술안주로 즐기기 좋다. ‘건강한 닭으로 만든 데리야끼 치킨 윙(1만1200원)’은 유기농 어간장 베이스에 국산 배를 갈아 넣은 양념을 입혀 짭조름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맛으로 원료를 고르는 엄마의 기준과 우리 아이의 입맛을 모두 사로잡는다.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음식인 가스(커틀릿) 제품 5종(돈가스 3종, 치킨가스, 생선가스)도 출시한다. 올가가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총 5종으로 두툼한 고기에 건강한 무농약 밀로 만든 빵가루와 무항생제 유정란 등 올가의 가치를 담은 건강 원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돈가스는 총 3종으로 무항생제 국산 돼지고기를 냉동하지 않은 신선한 상태로 사용해 육즙이 그대로 살아 있다. 지방이 적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국산 생돼지고기 통살로 만든 등심돈가스(8500원)’와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의 ‘국산 생돼지고기 통살로 만든 안심돈가스(8500원)’,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를 품은 ‘치즈돈가스(8500원)’로 다양하게 마련돼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국산 생닭고기 가슴살로 만든 치킨가스(8500원)’는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인 닭가슴살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큼직한 명태 순살로 만든 생선가스(8500원)’는 담백하고 부드러운 명태 순살을 바삭하게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그대로 살려냈다.

정준호 올가홀푸드 PB개발PM은 "'나와 지구를 위한 바른먹거리와 건강생활’을 제안하는 올가는 엄격한 상품 취급 원칙과 안전성을 기준으로 꾸준히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며 “올가가 오랜 시간 구축해 온 안심 먹거리에 대한 노하우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프리미엄 HMR 시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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