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암 예방, 진단, 치료 등 보장 범위가 넓어진 완성형 보험, ‘한화생명 New스페셜암보험’을 출시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암 예방, 진단, 치료 등 보장 범위가 넓어진 완성형 보험, ‘한화생명 New스페셜암보험’을 출시했다. (사진=한화생명)

[뉴시안= 임성원 기자]한화생명이 암 예방·진단·치료 등 보장 범위가 넓어진 완성형 보험인 ‘한화생명 New스페셜암보험’을 선보였다. 

암은 일반적으로 용종(폴립)이나 양성신생물에서 시작된다.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암의 이전 단계)은 갑상선암 발병률이 일반인의 최대 8배 정도로 암 발병과의 상관관계가 높다.

한화생명 New스페셜암보험은 이러한 암 전조질병이 실제 암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12대기관양성신생물(3대 기관 폴립 포함) 수술특약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보장특약 등 ‘암 예방 특약 2종’을 새로 선보인다. 

해당 특약은 암 전조 질환에 대해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기존 암 진단 부분에 대해서도 상품성을 강화해 이전 스페셜암보험에 없던 ‘비갱신형’ 가입 선택권을 제공했다.

아울러 호흡기(폐, 후두)·위·식도·간·췌장 등 각 신체 부위별로 고객이 원하는 암을 추가 보장받을 수 있는 암 특약을 마련했다. 또 감액 기간 없이 90일의 면책기간 후 바로 암 진단비를 전액 지급하고, 3대질병과 치매 진단 때 ‘페이백플러스보장특약II’을 통해 보험료를 환급해 준다.

이외에도 암 치료 관련한 보장도 강화했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특약’ 가입 시 암·갑상선암·기타피부암 등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시 최초 1회,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 가능하다. 방사선치료특약과 항암약물의 보장액도 5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으로 확대됐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많은 사랑을 받던 스페셜암보험이 한층 진화한 모습으로 새롭게 돌아왔다”며 “암보험으로 진단자금만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에서 벗어나 예방부터 치료까지 보장범위를 획기적으로 늘린 만큼 암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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