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벤치에서 갤럭시A52로 추정되는 벤치마크가 유출됐다. (사진=GSM아레나)
긱벤치에서 갤럭시A52로 추정되는 벤치마크가 유출됐다. (사진=GSM아레나)

[뉴시안=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중저가 5G 스마트폰 '갤럭시 A52'로 추정되는 벤치마크가 유출됐다.

IT 전문 매체 GSM아레나에 따르면, 긱벤치를 통해 테스트된 갤럭시 A52는1.80Ghz 프로세서를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6GB 램을 지원하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1이다.

모델명 '삼성 SM-A526B'를 가진 해당 스마트폰의 소스 코드에서 확인된 정보는 퀄컴 스냅드래곤의 750 칩셋이 탑재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암시한다.

갤럭시A52는 앞서 출시된 삼성의 중저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A51의 후속작이다. 앞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전작인 A51의 쿼드 카메라를 계승하며 후면 메인카메라는 64MP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 등은 갤럭시A52가 내년 1월 중 출시될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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