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 농협은행장(사진 오른쪽 3번째)이 지난 12일 전북 김제시 하랑농장을 찾아 ‘NH 스마트팜 금융대상’ 현판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손병환 농협은행장(사진 오른쪽 3번째)이 지난 12일 전북 김제시 하랑농장을 찾아 ‘NH 스마트팜 금융대상’ 현판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뉴시안= 임성원 기자]NH농협은행은 손병환 농협 은행장이 지난 12일 ‘제1회 NH 스마트팜 금융대상’ 현판식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제1회 NH스마트팜 금융대상'의 원예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전라북도 김제시 하랑농장에서 진행됐다.

토마토를 재배하는 하랑농장은 농업자금지원과 금융·경영 컨설팅을 결합한 ‘농업금융컨설팅’의 수혜자다.

농협금융컨설팅은 농업경영체의 경영 상태를 계량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개선책을 제시하는 서비스이다. 또 경영진단 결과에 따라 최적의 자금을 연계 지원하며 농업경영체의 지속 성장을 지원한다.

손 행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 농업인들의 성공 귀농 지원을 위한 의견을 듣는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손병환 은행장은 “하랑농장이 귀농을 꿈꾸는 청년 농업인에게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미래인 청년 농업인들의 농촌 유입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금융·컨설팅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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