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월간과자' 3차 모집을 개시한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월간과자' 3차 모집을 개시한다. (사진=롯데제과)

[뉴시안= 박은정 기자]◆롯데제과,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 3차 모집 개시

롯데제과가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과자 구독 서비스’인 ‘월간 과자’의 3차 모집을 시작했다. ‘월간 과자’는 롯데제과가 임의로 선정한 과자를 매월 정기적으로 배송 받을 수 있는 과자 구독 서비스다.

지난 6월 선보였던 롯데제과 ‘월간 과자’ 1차(200명)는 오픈한 지 3시간 만에 마감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8월 인원수를 500명으로 늘린 2차에서는 서비스 종류를 소확행팩(월 9900원), 마니아팩(월 1만9800원)으로 이원화했으며 6일 만에 완판됐다.

3차에서는 인원수를 더 늘려달라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확행팩 600명, 마니아팩 400명 등 총 1000명으로 확대했다. 가격은 2차 때와 동일하며 3개월 선결제 방식이다. 네이버 롯데제과 공식 스토어에서 신청 가능하며 16일 오전에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월간 과자’ 서비스는 롯데제과가 매월 테마를 선정하고 이에 따라 자사 인기 제품과 신제품을 중심으로 제품 구성을 큐레이팅해 월말에 배송된다. 지난 10월 테마는 ‘빼빼로 안부나눔’으로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빼빼로 제품과 굿즈를 구성하는 등 소비자가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롯데제과는 디저트 구독 서비스 ‘월간 디저트’도 오픈했다. ‘월간 디저트’는 나뚜루 아이스크림, 빵, 퀘이커 등 다양한 디저트 콘셉트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선착순 200명 대상으로 월 2만4900원에 2개월 선결제(4만9800원) 방식이다.

파스쿠찌가 강원도 평창 감자를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사진=SPC그룹)
파스쿠찌가 강원도 평창 감자를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사진=SPC그룹)

◆파스쿠찌, 강원도 평창 감자 활용 신제품 2종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강원도 평창 감자를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으로 농가를 지원하는 SPC그룹의 ‘행복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파스쿠찌는 ‘감자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법(What a tasty POTATO)’을 주제로 구수한 감자와 옥수수를 활용한 라떼에 달콤하고 짭짤한 치즈 크림 토핑을 올린 ‘치즈 품은 옥감자 라떼(5800원)’, 감자와 치킨에 매콤한 맛을 더한 ‘스파이시 감자 포카챠(5800원)’ 등 2종을 공개했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감자를 활용한 신제품 ‘1000원 혜택 쿠폰’을 증정한다. 

빙그레우스 굿즈 '집콕 3종 세트'. (사진=빙그레)
빙그레우스 굿즈 '집콕 3종 세트'. (사진=빙그레)

◆기업 홍보의 새로운 지평을 연 빙그레우스, 즉위 기념 굿즈 출시

빙그레의 기업 SNS 계정 운영을 맡고 있는 캐릭터 ‘빙그레우스’가 즉위 기념으로 굿즈(goods)를 출시한다.

‘빙그레우스’는 빙그레의 기업 인스타그램 계정에 등장한 ‘빙그레 왕국’의 후계자로 SNS의 공간에서 팔로워들과 소통하는 캐릭터다. 빙그레우스는 등장부터 큰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기업 홍보의 방식으로 다수의 언론과 마케팅 업계에서 회자되고 있다. 

이번에는 후계자인 빙그레우스가 왕위에 즉위하면서 그 기념으로 굿즈를 내놓는다. 바나나맛우유 왕관을 모티프로 한 세안 밴드와 빙그레 왕국 캐릭터들이 그려진 무릎담요, 빙그레우스와 붕어싸만코 이미지를 담은 극세사 재질의 실내화까지 집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들이다. 또 한정 수량으로 내놓은 빙그레우스 원통형 쿠션은 빙그레우스 팬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은 세안밴드가 9900원, 무릎담요 1만4900원, 실내화 1만1900원, 원통형 쿠션 5만4900원이다. 세안 밴드, 무릎담요, 실내화를 같이 구매할 수 있는 ‘집콕 3종 세트’는 2만9900원에 판매하며 빙그레 왕국의 문장이 프린팅 된 부직포 가방에 포장돼 배송된다. 구매조건에 따라 빙그레우스 스티커와 포토 카드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빙그레우스 굿즈는 11월 16일부터 카카오톡 커머스를 통해 판매된다.

청정원 안주야(夜) 홈펍 '튀김안주' 5종. (사진=대상)
청정원 안주야(夜) 홈펍 '튀김안주' 5종. (사진=대상)

◆”맥주 안주에 딱!"…청정원, 안주야(夜) 홈펍 '튀김안주' 5종 출시

대상㈜ 청정원이 ‘안주야(夜)’ 홈펍(Home Pub) 라인을 신규 론칭하고 튀김안주 5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튀김안주’ 5종은 에어프라이어에 최적화된 튀김 기술을 적용해 갓 튀겨낸 듯한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닭 특수부위를 활용한 ▲무뼈닭발 튀김 ▲닭껍질 튀김 ▲닭근위 튀김과 전문점에서 맛보던 ▲쭈꾸미 튀김 ▲황태 튀김까지 맥주와 잘 어울리는 메뉴들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무뼈닭발 튀김’은 매콤하고 쫀득한 닭발과 바삭한 튀김옷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닭껍질 튀김’은 고추 시즈닝으로 밑간한 닭껍질을 바싹하게 튀겨내 깔끔하게 매운맛이 특징이다. ‘닭근위 튀김’은 쫄깃한 식감과 매콤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맥주 안주로 제격이다. ‘쭈꾸미 튀김’은 쫄깃한 쭈꾸미에 매콤 칼칼한 튀김옷을 입혔으며, ‘황태 튀김’은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입맛을 돋운다.

상품은 20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서 10~15분간 조리하면 바삭한 튀김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상품은 이마트, 롯데마트 등 할인점과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GS25에서 모델이 주류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간편요리 상품을 들고있다. (사진=GS25)
GS25에서 모델이 주류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간편요리 상품을 들고있다. (사진=GS25)

◆GS25, 주류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간편요리 상품 출시

GS25가 주류 브랜드 ‘버드와이저’, ‘딱좋은데이’와 함께 맥주·소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를 엄선해 선보인다.

GS25의 안주 상품 매출 데이터를 살펴보면 올해 10월까지 안주 카테고리 상품은 전년 대비 29.4%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GS25는 코로나19 등으로 외부 활동이 감소함에 따라 집에서 가볍게 음주를 즐기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해, 각 주류 업체 전문가들과 함께 주류별 가장 어울리는 안주를 선정해 상품화했다.

지난 10월 23일 ‘버드와이저플래터’는 EPL(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공식 후원사인 ‘버드와이저’와 메뉴·디자인 선정을 협력해 축구를 보며 맥주를 마실 때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로 선보였다. 그릴소시지, 미트볼, 웨지감자, 떠먹는 피자, 순살타코치킨 등 다양한 메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플래터 형태로 구성했다. 상품 패키지에 축구 그라운드와 맥주 디자인을 추가해 시각적 즐거움도 제공한다. 가격은 4900원이며, 현재 간편안주 카테고리에서 3위로 고객의 반응이 뜨겁다.

11월 13일 선보인 주류 컬레버레이션 2탄 ‘딱좋은부대찌개’는 소주 브랜드 ‘딱좋은데이’와 협력해 소주 안주 맞춤형 상품으로 선보인다. 좋은데이 상품 개발팀 3명과 GS25 주류, 안주 상품 개발자 6명 등 총 9명이 모여 베스트 소주 안주 협의를 통해 부대찌개로 메뉴를 선정했다. 혼술족을 타깃으로 동봉된 소스를 뜨거운 물과 넣고 전자레인지로 조리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햄 2종, 후랑크 소시지, 라면 사리, 베이크빈스, 치즈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했다. 가격은 3900원으로 고객의 가심비까지 고려했다.

롯데푸드가 출시한 'K-로스팜'. (사진=롯데푸드)
롯데푸드가 출시한 'K-로스팜'. (사진=롯데푸드)

◆최초 국내생산 사각캔햄 ‘로스팜’, 국가대표 캔햄으로 재탄생

최초 국내생산 사각캔햄 브랜드 ‘로스팜’이 한국의 맛을 살린 ‘K-로스팜’을 선보였다.

‘로스팜’은 1983년 6월 국내 최초로 생산된 순수 우리 기술 사각캔햄 브랜드다. 그전까지 국내에서 캔햄은 원형 통조림 형태로만 생산되다 로스팜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사각캔햄이 생산되기 시작했다. 해외 로열티 없는 순수 국내기술과 노하우를 내세운 로스팜은 출시 37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국내 캔햄 시장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K-로스팜’은 2년 만에 나온 로스팜 브랜드 신제품이다. K-로스팜은 전국 한돈 농가와 상생하고 품질 좋은 국내산 돈육을 알리기 위해 밥상 위의 국가대표라 불리는 우리 돼지 ‘한돈’을 사용해 만들었다.

햄에 사용된 돼지고기 함량은 95.03%로 국내 캔햄 중 최고 수준의 육함량을 자랑한다. 더불어 돼지고기의 100%를 신선한 국내산 돼지고기인 한돈을 사용하여 깊은 풍미와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렸으며, 5℃ 이하 24시간 저온 숙성으로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K-로스팜은 제품명에 한국적인 특징을 나타내는 ‘K’를 사용하여 한류 저변 확장에도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캔의 디자인에도 태극 문양과 경복궁 근정전의 모습을 담은 엠블럼, 한국 전통의 문양 등을 반영해 한국의 미를 살렸다. 

롯데푸드는 K-로스팜 출시를 통해 국산 돈육의 구매를 더욱 확대하고, 코로나19로 판로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를 도울 계획이다. 11월 20일부터는 한돈자조금과 ‘K-로스팜과 Korea pork 한돈이 함께하는 K프로젝트’라는 지역상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K-로스팜과 한돈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도 연다. 11월 중 롯데푸드 SNS채널에는 국산햄 K-로스팜의 특징을 담은 국악인 권미희의 퓨전국악 ‘K-로스팜송’과 난타 공연팀의 군무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현대백화점 원테이블 '든든한끼 3종'.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원테이블 '든든한끼 3종'. (사진=현대백화점)

◆현대百, 간편하고 가볍지만 든든하게! '든든 한끼' 어떠세요?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등 전국 15개 점포 식품관에서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HMR) ‘원테이블(1 TABLE)’의 신제품 '든든한끼' 3종을 선보인다.

'든든한끼'는 200㎉ 내외의 '분말 형태 식사 대용식'으로 열량은 낮고 영양가는 높은 것이 특징이다. 흑미·검정콩·검은깨가 들어간 '블랙'과 '새싹보리', '단호박' 등 3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모든 상품에는 '통곡물 가바현미'를 첨가해 오독오독한 식감과 영양을 높였다. 또 뚜껑 달린 파우치형으로 만들어져 휴대가 간편하고 물을 넣고 쉽게 흔들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1개 2900원, 1박스(5개입) 1만4000원이다.

CU와서울우유가 컬래버레이션 한 '딸기 샌드위치'. (사진=CU)
CU와서울우유가 컬래버레이션 한 '딸기 샌드위치'. (사진=CU)

◆"크림 퀄리티가 다르다"…CU·서울우유, 딸기 샌드위치 출시 

CU의 딸기 샌드위치가 서울우유와 함께 돌아왔다. CU가 국내 1위 유업체 서울우유협동조합과 손잡고 ‘서울우유 딸기 샌드위치(2500원)’를 17일 출시한다.

이번 출시작은 국내산 설향 딸기와 서울우유로 만든 우유크림을 활용했다. 100% 국내산 우유로 만든 우유크림의 진한 풍미가 달콤한 생딸기와 조화를 이뤄 딸기 샌드위치의 부드러움을 한층 더했다. 해당 상품 패키지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트레이드 마크인 우유 방울 무늬의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됐다.

CU의 딸기 샌드위치는 해마다 출시와 동시에 샌드위치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2017년 112.5%, 2018년 142.2%, 2019년 109.8%로 매년 2배 이상의 매출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CU는 이처럼 딸기 샌드위치가 매년 폭발적인 인기로 품귀현상을 빚자 고객이 원하는 시점과 장소에서 언제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모바일 예약구매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모바일 앱 포켓 CU의 예약구매 탭에서 수령 날짜와 점포를 지정하면 된다.

CU는 11월19일에는 딸기 마니아들을 위한 ‘생크림 딸기오믈렛’, ‘베리베리 딸기우유슈’, ‘베리베리 딸기크림빵’ 딸기 디저트 3종도 출시한다. 생크림 딸기오믈렛(2입, 3000원)은 생크림 위에 생딸기를 통째로 올린 냉장 디저트로 당도 높은 논산 딸기와 부드러운 생크림이 어우러진 달콤한 디저트다. 베리베리 딸기크림빵(1600원)은 타피오카 전분을 넣은 쫀득한 빵에 딸기크림과 딸기잼을 가득 채웠으며 베리베리 딸기우유슈(4입, 1800원)는 달콤하고 꾸덕한 딸기 우유크림을 넣은 슈크림이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