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린나이가 지난해에 이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이에 린나이는 10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업계 최다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산업통산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이 선정하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품질시스템과 기술력을 지속 개선하며 고객 만족도와 생산성 향상 등에서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주어진다.

린나이는 이번 심사에서 기업의 장기목표와 방침이 잘 반영돼 있고 경영전략과 중장기 계획에 경영철학이 담겨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2018년 인증받은 KS Q ISO 9001:2015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품질시스템 구축했고, 고객만족경영시스템 정립으로 근본적인 CS 경영방침과 계획이 잘 수립돼 있어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린나이는 경영성과와 품질뿐만 아니라 올해 친환경보일러 의무화 정책에 맞춰 ‘친환경 콘덴싱보일러(RC600시리즈 등)’를 선보였다. 현재 업계에서 가장 많은 친환경 인증 보일러를 보유하고 있다.   

린나이 관계자는 “린나이는 기획단계부터 소비자에게 제품이 전달될 때까지 '품질은 우리의 생명'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엄격한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많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