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박두준 아이들과 미래재단 상임이사, 황인선 서울혁신파크 센터장, 정선애 서울시 혁신기획관 국장,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정영훈 LG유플러스 금융영업담당 등이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사진 왼쪽부터)박두준 아이들과 미래재단 상임이사, 황인선 서울혁신파크 센터장, 정선애 서울시 혁신기획관 국장,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정영훈 LG유플러스 금융영업담당 등이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뉴시안= 임성원 기자]신한카드가 ‘아름인 도서관’ 프로젝트 일환으로 조성된 1호 디지털 도서관을 공개했다.

신한카드는 서울시·LGU+와 함께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 1호 디지털 도서관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 그룹장 ▲정선애 서울시 혁신기획관 국장 ▲정영훈 LGU+ 금융영업 담당 ▲황인선 서울혁신파크 센터장 ▲박두준 아이들과 미래재단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디지털 도서관은 ‘친환경 학습 공간’으로 리모델링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이용가능하다.

또 ‘어린이 디지털 공간’을 별도 조성해 태블릿 PC를 통한 다양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해당 디지털 교육 콘텐츠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유·아동이 디지털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U+ 초등나라 ▲U+ 아이들나라 등 LGU+의 콘텐츠를 활용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이 제약되는 가운데, 이번 계기로 독서를 통해 또 다른 지식과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 ESG 전략과 연계해 아름인 도서관을 시민의 지식과 교양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디지털 시대에 어울리는 새로운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2010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번 서울혁신파크에 조성된 디지털 도서관을 포함해 총 505개의 도서관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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