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조현선 기자］화요일인 오늘(24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맑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낮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전까지 영하의 차가운 날씨가 유지돼 초겨울의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또 낮과 밤의 기온차가 중부내륙은 10도 내외, 남부내륙은 15도 내외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동해안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됐으며, 26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동해안도 차차 건조해져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5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2.0m이다. 서해 먼바다 파고 최고 1.5m, 남해와 동해 먼바다 최고 2.0m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이 -7인것을 비롯해 ▲서울 0도 ▲인천 1도 ▲춘천 -4도 ▲강릉 3도 ▲대전 -1도 ▲전주 1도 ▲광주 3도 ▲대구 -1도 ▲부산 4도 ▲제주 8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춘천 7도 ▲강릉 12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2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제주 14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