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12월 11일까지 '슈퍼서울위크'를 진행한다. (사진=위메프)
위메프가 오는 12월 11일까지 '슈퍼서울위크'를 진행한다. (사진=위메프)

[뉴시안= 박은정 기자]위메프가 코로나19로 경제 침체를 겪고 있는 서울시 소상공인들을 위해 적극 나선다. 

위메프는 오는 12월 11일까지 ‘슈퍼서울위크’를 진행하며 서울시 소상공인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 상품 중 ▲패션 ▲뷰티 ▲식품 ▲가전 ▲리빙 ▲잡화 등의 카테고리를 선보인다.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청애뜰 앙꼬절편(백미) 1㎏+앙꼬절편(쑥) 1㎏ ▲신림동또순이 백·양념 순대곱창볶음 1㎏ ▲클레보스 에센셜 물티슈 ▲베베스트 아기 보리차·결명자차·루이보스차 티백 ▲러브드메리 맨투맨·후드집업·티셔츠 등을 판매한다.

위메프는 슈퍼서울위크 기간 서울시 소상공인 상품 전용관을 마련하고 배너 광고와 위메프 메인 페이지 노출, 유튜브 영상 등의 마케팅 전략을 내세운다.

이정주 위메프 상생협력팀 파트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소상공인들의 활로 모색을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소상공인 우수 상품을 좋은 취지로 좋은 가격에 선보이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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