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다음 달 28일까지 ‘환율 CARE 외화적립예금’을 처음으로 가입한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펼친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다음 달 28일까지 ‘환율 CARE 외화적립예금’을 처음으로 가입한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펼친다. (사진=우리은행)

[뉴시안= 임성원 기자]우리은행이 비대면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벤트를 벌인다.

우리은행은 12월 28일까지 ‘환율 CARE 외화적립예금’을 처음으로 가입한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환테크 처음이니? 난 달러로 예금해! 이제부터 달라져 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으로 환율 CARE 외화적립예금을 처음으로 가입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해당 계좌에 1000달러 이상 잔액을 유지하면 자동 응모된다. 자동 응모자 중 선착순 2000명에게 ‘뚜레쥬르 케이크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해당 외화적립예금은 개인과 개인 사업자라면 가입금액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아울러 직전 3개월 평균환율보다 자동이체 지정 전날 환율이 낮으면 외화매입을 늘려준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에선 외화매입을 줄여 환율변동에 맞춰 이체 외화 금액을 조절해 매입과 적립을 할 수 있다. 환율이 상승할 때는 원화로 환전해 환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예금자보호법을 통해 안전하게 외화를 보유할 수 있고, 자동이체 적립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미화 기준으로 최대 80%까지 환율 우대를 제공받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외화적립예금 가입을 통해 자산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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