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사진=뉴시스)
미래에셋대우. (사진=뉴시스)

[뉴시안= 임성원 기자]미래에셋대우는 12월 4일까지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총 7종의 상품을 약 6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판매 상품은 ‘제29383회 스탠더드앤드푸어(S&P) 500·홍콩항셍지수(HSCEI)·유로스톡스(Eurostoxx) 50 ELS(고위험)’으로 만기 3년이다.

조기상환 평가 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 대비 ▲92%(6, 12개월) ▲90%(18개월) ▲87%(24개월) ▲82%(30개월) ▲80%(36개월) 등 이상이라면 세전 기준으로 연 5.2%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만기 평가 일까지 최초 기준 가격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기준으로 연 5.2%의 수익을 제공한다.

다만,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 가격의 52% 미만으로 하락 ▲만기 평가 때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80% 미만 등의 경우에는 원금 손실이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