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과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조한호)가 공동 제정한 ‘제14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동부제일병원 홍정용 이사장(70세)이 선정됐다.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과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조한호)가 공동 제정한 ‘제14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동부제일병원 홍정용 이사장(70세. 사진)이 선정됐다. (사진=한미약품)

[뉴시안= 정기영 기자]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과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조한호)가 공동 제정한 ‘제14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동부제일병원 홍정용 이사장(70세)이 선정됐다.

홍정용 이사장은 의료사회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 및 공익 증진과 제38대 대한병원협회장으로서 병원 감염병 관리기능 확대로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과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 국제병원 연맹 운영위원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정용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한중소병원협회장, 대한병원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은 2007년 제정됐으며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및 이사장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2일 쉐라톤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열리는 제30차 대한중소병원협회 학술세미나와 함께 진행된다.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과 함께 선정된 공로상 수상자는 ▲신성식 중앙일보 복지전문기자(언론 부문) ▲신형주 메디컬업저버 부국장(언론 부문)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 원장(공공 부문) ▲김광점 가톨릭대학교 의료경영대학원 교수(학계 부문) ▲류은경 자인메디병원 이사장(행정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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