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AI)
(사진=KAI)

[뉴시안= 손진석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가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KAI는 지난 1일 부사장 1명, 상무 5명, 상무보 2명 등 총 8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김형준 경영전략부문장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어 김정호 재무그룹장, 김준명 운영그룹장, 김한일 커뮤니케이션실장, 차재병 KFX체계실장, 한창헌 미래사업부문장이 상무보에서 상무로 각각 올라섰다. 

박지완 윤리경영지원부문장 직무대행과 조정일 회전익생산실장이 상무보로 신규 선임됐다.

KAI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경영시스템의 조기 안정화, 사업 다각화와 신사업 수주확대, 경영혁신 연속성 확보를 위한 것”이라며 “현재 코로나19로 직면한 비상경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