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가 구글플레이 '2020 올해의 베스트 앱'에 선정됐다. (사진=쿠팡)
쿠팡이츠가 구글플레이 '2020 올해의 베스트 앱'에 선정됐다. (사진=쿠팡)

[뉴시안= 박은정 기자]쿠팡의 음식 배달 서비스 '쿠팡이츠' 앱이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2020 올해의 베스트 앱'에 선정됐다. 쿠팡이츠는 '올해의 베스트 앱' 뿐만 아니라 '올해를 빛낸 인기 앱'과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부문에도 올라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앱 마켓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각 카테고리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사랑받은 베스트 앱을 발표해왔다.  

‘2020 올해의 베스트 앱’에 선정된 쿠팡이츠는 쿠팡의 AI 기술과 물류 노하우를 접목해 고객이 주문한 식당의 음식을 신속하게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문 한 건당 배달 한 건만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고객들과 음식 점주, 배달 파트너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비롯해 새로운 상생 모델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 쿠팡이츠는 서울시와 중소기업벤처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전통시장 음식점 배달에 나섰다. 서울시 42개 시장, 600여개 점포 상인들이 쿠팡이츠로 고객과 만나고 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문 대표는 "쿠팡이츠가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인기 앱에 선정된 것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 음식 점주와 만족스러운 배달을 위해 항상 애써 주는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들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다양한 메뉴로 쿠팡이츠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훌륭한 경험을 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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