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정창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이 주관하는 ‘2020 공예트렌드페어’가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에이(A)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이한 ‘공예트렌드페어’는 국내 최대 공예 축제이자 공예 전문 박람회로 300여 개의 공예 작가, 공방, 기업 및 단체가 참여, 주제관, 쇼케이스관, 창작공방관, 브랜드관, 갤러리관, 대학관, KCDF 사업관, 차문화체험관 등의 부스로 구성됐다.
공진원은 이번 페어를 통해 참가사들이 더욱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내외 바이어 초청 및 비즈니스 매칭,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예를 향유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공예인들이 자생력을 기르며, 국내외 공예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