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본점 전경.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 본점 전경. (사진=BNK부산은행)

[뉴시안= 임성원 기자]BNK부산은행은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오랜 기간 사회에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봉사자·단체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2002년부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희망드림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복지기관 40여 곳과 연계해 매주 봉사활동 진행 ▲여름철 해수욕장 환경정화 운동 ▲금융 취약계층의 올바른 경제 지식 함양을 위한 ‘시니어 금융교육 캠프’ ▲저소득 가정 명절 나눔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긴급 돌봄 학교 방역물품 전달 ▲사회적 경제 기업 물품을 구매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핸드 인 핸드’ 캠페인 ▲전통시장 방역 활동 지원 등 코로나19 관련 봉사활동에 집중했다.

아울러 임직원 597명이 비대면 재택 봉사활동을 통해 마스크·신생아 초점책 등을 만들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는 등 올 한해 총 1482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이 막중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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