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이 '블랙프라이데이'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피자헛)
피자헛이 '블랙프라이데이'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피자헛)

[뉴시안= 박은정 기자]한국피자헛과 미스터피자가 오는 주말을 맞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자헛은 11일 당일 할인 쿠폰을 선착순 1만명에게 증정하며, 미스터피자는 주말 이틀간 전 메뉴 4000원 할인한다.

◆피자헛, 블랙프라이데이 50% 할인 이벤트

한국피자헛이 블랙프라이데이(블랙알리오 스테이크 피자+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 이는 모든 프리미엄 피자 라지 사이즈 포장 주문 때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할인 쿠폰은 12월 11일 단 하루 선착순 1만명에 한해 피자헛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만 발급된다. 유효기간은 오는 13일까지다.

고객들은 다운로드 한 쿠폰으로 피자헛의 모든 프리미엄 피자 라지 사이즈를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다만 방문 포장 주문 시에 적용된다.

피자헛 관계자는 "피자헛을 사랑해준 고객에게 보다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블랙알리오 스테이크 피자', '얼티밋 치즈포켓' 등 피자헛의 다양한 프리미엄 피자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스터피자가 배달의민족 브랜드관 입점을 기념해 4000원 할인 행사를 펼친다. (사진=MP그룹)
미스터피자가 배달의민족 브랜드관 입점을 기념해 4000원 할인 행사를 펼친다. (사진=MP그룹)

◆미스터피자, 배민 브랜드관 입점 기념 4000원 할인 행사

미스터피자가 배달의민족 앱에서 전 메뉴 4000원 할인 행사를 연다. 행사는 지난 12월 7일 배달의민족 앱 내 미스터피자 브랜드관 오픈을 기념한 것으로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한다.

쿠폰은 브랜드관 이벤트 페이지 또는 미스터피자 브랜드관을 통해 선착순 5000명에게 제공된다. 최소 1만9900원 이상 주문 때 사용 가능하다.

할인 대상 제품은 올겨울 신제품 ‘햄벅한 새우’ 피자를 비롯한 프리미엄 피자·사이드 메뉴·샐러드 포함 전 메뉴다. 특히 세트 할인이 적용된 '복희세트(프리미엄피자+떡볶이)', '더블씬세트' 등도 포함돼 할인의 폭이 넓다.

MP그룹 관계자는 "신제품, 할인 행사 등 미스터피자의 브랜드 소식을 전하고 주문 편의성을 높이고자 전용 브랜드관을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배달 주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소비자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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