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부자되소적금’ 상품을 판매한다. (사진=광주은행)
광주은행이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부자되소적금’ 상품을 판매한다. (사진=광주은행)

[뉴시안= 임성원 기자]광주은행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부자되소적금’ 상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적금 상품은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스마트뱅킹과 모바일웹뱅킹 등에서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1년제로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0.5%이나 최대 연 1.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비대면(스마트뱅킹·모바일웹뱅킹) 가입 때 연 0.2%포인트 ▲마케팅 동의 고객은 연 0.2%포인트 ▲광주은행 신규나 재가입 고객은 연 0.4%포인트 ▲입출금통장 평균 잔액에 따라 연 0.1%~0.6%포인트 등을 통해 우대금리 혜택이 제공된다.

신규 상품 출시를 기념해 ‘추가 우대금리’ 이벤트를 내년 3월 31일까지 한다. 해당 상품 가입 후 광주은행 오픈뱅킹 자동출금서비스를 신청한 고객 중 적금 계좌로 내년 5월 31일까지 1만원 이상 적립할 경우 연 0.2%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조건까지 모두 충족하면 최고 연 2.1%의 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내년 3월 31일까지 ‘GS25 편의점 모바일쿠폰 5000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적금 상품에 가입 후 문자 마케팅에 동의하고, 광주은행 ‘내통장’이나 ‘Y통장’을 보유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부자되소적금’의 1호 가입자로 나서면서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낸 고객에게 신축년 새로운 희망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금융 생활 동반자로서 고객의 금융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