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선진)
(사진=선진)

[뉴시안= 손진석 기자]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의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한돈'이 민간 기업 돼지고기 브랜드로는 최초로 ‘2021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에 17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은 지난 22일 ‘2021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한우 24개, 한돈 14개, 계란 1개 총 39개의 브랜드를 선정해 결과를 발표했다. 

선진포크한돈은 2004년부터 2020년까지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과 나란히 17년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민간 기업 돼지고기 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하다.

소시모가 2004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소비자가 품질과 위생, 안전성이 뛰어난 국내산 축산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엄격한 관리 기준을 제시한다. 

생산·도축·가공·판매 전반에 대한 위생 안전성 평가와 브랜드 평판 심사, 그리고 축산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직접 사육환경과 판매장을 방문하는 등 체계적인 심사 방식을 통해 선정한다. 

선진포크한돈은 1992년 국내 최초 론칭한 브랜드 돼지고기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인 축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시스템 돼지고기’를 기반으로 균일하고 우수한 품질의 돈육을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올해 4월 ‘선진포크’에서 ‘선진포크한돈’으로 브랜드를 변경해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다. 또 소비자의 올바른 식문화 전파를 위한 선진포크한돈 포크리에 운영 등 폭넓은 지역과 연령에 걸친 고객 소통활동으로 소비자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진포크한돈은 경기 안성·광주, 경남 창녕 등 3개 생산거점에 국내 돼지고기 브랜드 최초로 ‘스마트 HACCP(해썹)’ 인증을 완료하며 한 단계 높은 식품 안정성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 

윤주만 선진 식육유통BU 상무는 “17년 연속으로 소비자께서 주신 상에 감사함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선진은 대한민국 국민의 입맛에 맞는 안전하고 건강한 돼지고기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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