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은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식을 가졌다. 코레일유통 조형익 대표이사(오른쪽)이 인증서를 받은 후 KSR인증원 김장섭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레일유통 제공
코레일유통은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식을 가졌다. 코레일유통 조형익 대표이사(오른쪽)가 인증서를 받은 후 KSR인증원 김장섭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레일유통 제공

[뉴시안= 정기영 기자]철도 관련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은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조형익 대표이사와 KSR인증원 김장섭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번 ISO 45001인증은 철도 역사내 매장 및 본사와 동해하역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공인된 인증기관에서 인증 받음으로서 체계적인 안전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한다.

코레일유통은 지난해 2월부터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사 및 10개 지역본부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및 인증심사를 거쳐 ISO 45001인증을 받았다.

특히 코레일유통은 휴먼에러 사고방지를 위한 업무환경, 시설개선과 본사 및 성균관대복합역사 상업시설에 대한 상시 시설 안전 활동, 주기별 재난안전 관리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해 전사적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안전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다”면서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재난대비 및 위기대응 체계를 시스템화하여 전사적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 활동 강화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지난해 초 안전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외부전문가와 함께 안전, 보건에 관한 중요 경영방침의 논의를 통해 전사적 차원의 안전경영 강화를 추진해 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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