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벤처 유튜브 바이럴&홈쇼핑 영상 제작·홍보 지원사업 공지. (사진=MG새마을금고)
소셜벤처 유튜브 바이럴&홈쇼핑 영상 제작·홍보 지원사업 공지. (사진=MG새마을금고)

[뉴시안= 임성원 기자]MG새마을금고는 '오엠인터렉티브'와 함께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소셜벤처 유튜브 바이럴&홈쇼핑 영상 제작·홍보 지원사업'(이하 소셜벤처 유튜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소셜벤처 유튜브 지원사업은 사회문제 해결 미션을 보유한 사회적경제조직이라면 오는 1월 2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해 사회적가치와 제품의 완성도, 가격의 적정성 등의 항목을 심사해 총 7개 팀을 선발하게 된다. 

오엠인터렉티브는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유튜브 바이럴 ▲홈쇼핑 포맷 형식의 홍보 영상제작 ▲소영씨TV 유튜브 채널 등록 ▲SNS 광고 ▲소영씨스토어 온·오프라인몰 입점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MG희망나눔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성장지원금 총 23억원과 컨설팅·홍보지원 등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총 50여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을 육성·발굴한 바 있다.

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경제조직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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