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임성원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14일 맞춤형 교육 기부 활동·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대한민국 교육 기부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4년과 2015년, 2017년에 이어 네 번째이다.
교육 기부 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며, 교육 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됐다.
캠코는 그동안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희망울림프로그램 ▲캠코브러리(지역아동센터 내 작은 도서관) ▲청소년 직장체험 ▲취업잡(Job)이 ▲저소득층 디지털 공부방 설치 등 세대·계층별 맞춤형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신흥식 캠코 경영본부장은 "미래사회의 주인공이 될 아동·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재능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교육격차 해소와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 등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임성원 기자
djioo0602@newsi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