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시나리오, 시스템 등을 추가하고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넷마블)

[뉴시안= 조현선 기자]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시나리오, 시스템 등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신규 시나리오 ‘이계 4막 1부. 버려진 자들의 낙원’은 신규 대륙 ‘구원의 황야’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마족의 음모를 막기 위해 에르나를 추적하는 주인공의 여정을 담았다.

신규 시스템 ‘1인 던전’과 ‘던전 소탕패’도 추가됐다. ‘1인 던전’은 파티원과 함께하지 않고 단독 입장이 가능한 던전이다. ‘충각단 남해함대 지부’부터 ‘핏빛 상어항’까지 총 7개의 던전으로 구성돼 있다.

‘던전 소탕패’는 던전 전용 아이템으로 던전 입장권을 함께 사용해 던전 완료 즉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아이템 사용을 위해서는 던전 1회 플레이를 완료해야 한다. 한 번에 사용 가능한 개수가 제한돼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파티 플레이에 어려움이 있거나 성장이 정체된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 이외에도 신규 직업, 시나리오, 성장 요소 등 다양로운 콘텐츠를 계속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2월 중순 업데이트 전까지 출석 이벤트, 던전 플레이 이벤트, 빙고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용자들은 각각의 미션을 통해 최대 전설 장신구 도안 등을 획득할 수 있는 ‘2021 설날 복주머니’, 금단의 레드박스 등을 획득할 수 있는 ‘2021 설날 대박 복꾸러미’, 캐릭터의 공격력과 생명력을 일정 시간 동안 상승시켜주는 ‘2021 사골 만두 떡국 만찬’ 등의 특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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