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스포츠] 황의조의 2021년 '첫 단추', 30일 리옹戰서 판가름
[주말스포츠] 황의조의 2021년 '첫 단추', 30일 리옹戰서 판가름
  • 기영노 편집위원
  • 승인 2021.01.29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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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선수(사진=뉴시스)
황의조 선수(사진=뉴시스)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 프랑스 리그 1 보르도의 황의조가 2021년 첫 달을 의미 있게 장식할 수 있을까?

황의조의 보르도는 오는 30일 새벽 올림피크 리옹과 2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황의조는 지난 3경기에서 모두 공격포인트(3골 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었다.

미국 남자프로골프 PGA투어에서 3승을 올리고 있는 김시우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2주 연속우승(통산 4승)에 도전한다.

남자농구와 여자배구 최강팀 전주 KCC와 흥국생명도 연승에 도전한다.

황의조, 2021년 첫 달 의미 있게 장식할까?

프랑스 ‘리그 1’의 보르도가 오는 30일(토요일) 새벽 5시 그루파마 스티디움에서 강팀 올림피크 리옹과 22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보르도는 2021시즌 들어 황의조의 발군의 활약으로 3승1무1패(9승5무7패) 승점 32로 7위까지 올라와 있다.

보르도는 1월 7일 메스와의 1월 첫 경기는 0-0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황의조가 첫 공격포인트를 올린 1월 10일 로리앙전은 2-1로 기분 좋게 이겼다. 이후 1월 17일 니스전은 황의조의 결승골로 3-0으로 완승을 거뒀고, 1월 24일 앙제전은 황의조의 유럽진출 첫 멀티 골로 2-0으로 이겼다.

황의조는 오른쪽 날개에서 원 톱으로 위치를 바꾸면서 득점력이 매우 좋아지고 있다.

이제 강팀 리옹과 30일 경기에서 이기면 마르세유를 제치고 6위도 가능하다. 리옹은 44득점 19실점(득실 차 25)로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가 잘 맞는 팀이다. 2020년 팀 사상 최고의 이적료를 받고 토트넘으로 탕귀 은돔벨레를 트레이드했었다.

뤼디 가르시아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고, 수비에는 말로 구스토, 젠크 외제카차르, 공격에는 플로랑 다실바 양 수마레 등이 주축 멤버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29일 새벽에 벌어진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골을 넣었지만 VAR에 의해 옵사이드 판정을 받아 취소되었다.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의 골도 역시 VAR로 취소되어 두 선수는 각각 13골(살라), 12골(손흥민)로 득점 1, 2위를 유지했다. 손흥민과 득점 공동 2위 토트넘의 해리 케인은 다리부상으로 전반전만 소화했다.

경기 결과는 리버풀이 토트넘을 3-1로 꺾고 프리미어리그 6경기 만에 승리를 했다.

손흥민은 오는 2월 1일 새벽 4시 45분 17위에 머물러 있는 브라이튼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구장에서 20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김시우 통산 4승, 2주 연속 우승 두 마리 토끼 잡을까?

김시우가 29일부터 2월 1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 골프장에서 열리는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출전, 2주 연속 우승은 물론 통산 4승에 도전한다.

김시우는 지난 25일 끝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3년 8개월 만에 PGA 투어 3승째를 거뒀었다.

퍼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는 스페인의 세계 랭킹 2위 존 람, 미국의 세계랭킹 6위 잰더 쇼플, 북아일랜드의 7위 로리 매킬로이 등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 외에 최경주, 임성재, 안병훈, 노승열, 이경훈, 등 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윤성빈, 월드컵 마지막 8차 대회에서 금메달 딸까

스켈레톤 2020~21 IBSF 월드컵 시리즈는 모두 8차까지 벌어진다.

윤성빈 선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5차까지 출전하지 않았고, 처음으로 출전한 6차 대회에서 동메달, 지난주 있었던 7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다. 두 대회 우승은 모두 독일의 알렉산더 가스너 선수가 차지했다.

두 번 모두 스타트에서는 윤성빈이 앞섰지만, 코스에 익숙한 가스너가 압도적인 주행으로 윤성빈에 역전승을 거뒀었다.

윤성빈은 30일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리는 월드컵 8차 대회이자 마지막 대회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7차 대회 1차 시기에서 약간의 주행 실수로 가스너에 0.04초 뒤진 것이 뼈아팠기 때문에 마지막 대회에서 설욕을 노린다.

윤성빈은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금메달은 한 개도 따지 못하고,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었다. 인스부르크 코스도 가스너에게는 홈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유리하다.

여자배구 흥국생명 현대건설 전 6연승 도전

지난 26일 흥국생명이 2위 GS칼텍스 팀에게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두고 5연승을 기록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먼저 한 세트를 내주고 3-1(23-25, 25-22, 25-21, 25-20)로 역전승 했다. 흥국생명은 17승3패(승점 49)로 선두를 지켰고, GS 칼텍스는 13승7패(승점 37)로 2위에 머물러 있다.

흥국생명은 오는 31일 일요일 오후 4시 수원체육관에서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현대 건설을 맞아 5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현대 건설은 흥국생명에게 지난 4번의 경기 가운데 두 번은 0-3으로 완패를 당했지만, 1-3로 한 세트를 빼앗기기도 했고, 지난해 12월 29일 경기에서는 풀 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이기도 했다(올 시즌 1승3패), 3-2로 이긴 경기에서 국가대표 센터 양효진의 블로킹과 5세트에서 루소와 고예림의 연속득점이 흥국생명의 사기를 떨어트려 놓았었다.

31일 경기에서도 현대건설의 양효진, 루소, 고예림, 정지윤 등이 분발하면 좋은 경기가 될 수도 있다.

전주 KCC, 다시 7할 대 승률 복귀할까

선두 전주 KCC가 지난 27일 원주 DB와의 원주 종합체육관 원정경기에서 82-84로 패배, 승률이 6할대(0.697)로 떨어졌다.

전주 KCC는 오는 30일 토요일 저녁 7시 고양 오리온을 홈 코트(전주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를 갖고, 31일 일요일 저녁 7시 안양 KGC와 역시 홈경기다.

전주 KCC는 두 팀 간의 맞대결에서 5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고양 오리온에게는 지난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매치에서 85-72로 이긴 것을 비롯해서 3연승을 올리고 있다. 그리고 안양 KGC에게는 10월 29일 76-69로 이긴 후 2연승을 올리다가 지난 12월 13일 79-83으로 패해 2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전주 KCC 입장에서 볼 때 토요일 만나는 고양 오리온보다 일요일 경기를 갖는 안양 KGC가 더 부담된다. 더구나 토요일 경기에서 총력전을 편 후 24시간이 지나지 않아 만나는 안양이 껄끄럽다. 안양은 원주 DB와 토요일 홈경기 이후 전주를 만난다.

배드민턴 천재 안세영, 어떤 색깔 메달을 딸까?

배드민턴 천재 삼성생명의 안세영 선수가 세계 배드민턴 '왕중왕전'에서 4강에 올랐다.

안세영(세계랭킹 9위)은 태국 방콕에서 벌어지고 있는 HSBC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 2020 조별리그에서 캐나다의 비셸리, 러시아의 예브게니야 코세츠카야를 잇따라 제압하고 남은 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BWF 월드 투어 파이널은 배드민턴 각종 국제대회의 한 시즌을 정리하는 대회인데, 남녀 단식, 복식, 혼합복식 등 각 세부종목의 8강, 8명(팀)만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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