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경인본부가 8일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설떡국 밀키트를 전달했다. (사진=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 경인본부가 8일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설떡국 밀키트를 전달했다. (사진=코레일유통)

[뉴시안= 정영일 기자]철도 관련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의 경인본부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를 찾아 홀로 어르신 가구에 전달 될 설맞이 떡국 밀키트 구입 후원금 지원 및 밀키트 제작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코로나19로 경로식당이 장기 휴관함에 따라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설 명절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추진됐다고 한다.

후원금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영등포구 내 홀로 어르신 70가구에 전달될 설떡국 밀키트 구입비용에 사용되었으며, 경인본부 직원들이 참석하여 밀키트 제작에 동참했다.

한편 영등포구 대방역내에 위치한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2021년 한 해 동안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세우고 나눔활동을 통해 영등포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할 계획이다.

오는 16일에는 서울시립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를 찾아 캔음료와 온장고 등의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연간 사회공헌 활동 계획에 따라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형래 코레일유통 경인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명절을 함께 하고자 지원에 나서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나눔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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