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이 2월 23일까지 ‘디지털가구 빅세일’ 행사를 펼친다. (사진=이베이코리아)
G마켓과 옥션이 2월 23일까지 ‘디지털가구 빅세일’ 행사를 펼친다. (사진=이베이코리아)

[뉴시안= 박은정 기자]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2월 23일 자정까지 ‘디지털가구 빅세일’을 동시 진행한다. 국내외 100여개 브랜드사와 손잡고 인기 제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디지털가구 빅세일은 신학기·결혼·이사철을 앞두고 G마켓과 옥션이 매년 2월 중순마다 진행하는 시즌 프로모션이다.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집콕 가전과 가구 수요가 커진 상황에서 열려, 역대 행사 중 할인 혜택이 가장 크다. 

빅세일 전용 할인쿠폰은 3일에 1번씩 총 3회에 걸쳐 제공된다. 프리미엄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20% 할인쿠폰’ 3종을 제공한다. 

가격대별로 10만원·3만원·1만원 이상 구입할 때 활용할 수 있다. 10만원 이상 구입하면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3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1만원 이상 구매할 때 역시 1만원 할인 혜택을 받는다. 일반 회원의 경우 10만원 이상 구매할 때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되는 ‘20% 할인쿠폰’ 1종을 받을 수 있다. 

카드사 중복 할인 혜택도 있다. 2월 17일까지 ‘스마일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5만원까지 청구할인 된다. 최대 20개월 무이자할부도 가능하다. 이외 스마일페이와 일반 카드 혜택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참여 브랜드는 국내외 대표 가전·가구 브랜드 100여개다. 이 중 70% 이상이 브랜드 제조사가 직접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약 30여개의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우 브랜드 전용 할인쿠폰을 제공해 혜택의 폭을 넓혔다. 해당 브랜드는 ▲삼성전자 ▲LG전자 ▲다이슨 ▲필립스 ▲애플 ▲에브리봇 ▲한샘 ▲리바트 ▲에이스침대 ▲로보락 등이 있다.

매일 자정에 공개되는 ‘빅세일 특가딜’ 상품도 눈여겨볼 만하다. 하루에 단 30개의 상품만을 엄선해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주철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부문장은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신학기·혼수·이사 등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온라인을 통한 가전·가구 구매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행사의 판매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즌 인기 브랜드와 상품을 엄선한 만큼, 원하는 제품을 특가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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