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43이 출시한 ‘프리미엄 양념 소갈비 도시락’. (사진=bhc)
창고43이 출시한 ‘프리미엄 양념 소갈비 도시락’. (사진=bhc)

[뉴시안= 박은정 기자]코로나19 장기화로 간편식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레스토랑 간편식(RMR)이 확대되고 있다. 유통·외식업계에서는 브랜드 철학을 살린 프리미엄 도시락 등을 선보이며 레스토랑 수준의 맛을 원하는 고객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가운데 bhc가 운영하는 창고43은 청정지역에서 자란 최고 품질 토종 한우만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지난해 9월 ‘프리미엄 양념 소갈비 도시락’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양념 소갈비 도시락은 창고43 고기 품질을 그대로 적용한 양념 소갈비를 메인으로 꽈리고추 멸치볶음과 명란젓 더덕무침 등 반찬 6종에 샐러드 2종·미역국·흑미밥으로 구성됐다.

도시락은 주문과 동시에 조리해 매장 인근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평일 점심 주문량이 많다.

창고43 도시락은 전국 직영 17개 매장에서 판매되는 포장·배달 전용 상품이다. 네이버 예약과 매장 방문, 전화 등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송연우 bhc 직영사업본부 상무는 “프리미엄 양념 소갈비 도시락은 bhc의 체계적인 연구·개발 시스템 아래 창고43 매장에서만 맛보던 고품질 소고기를 하나의 패키지에 담아낸 메뉴”라며 “검증된 제품과 고급화에 주력해 직장인을 중심으로 고객 저변을 넓히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새로운 카테고리 상품으로 입지를 굳히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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