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임성원 기자］허인 KB국민은행장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8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초에 시작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차원에서 기획됐다. 해당 챌린지는 참여자가 어린이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슬로건을 공유하고 다음 후발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진행된다. 

허인 국민은행장은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고, 캠페인 전파를 위해 표어를 든 사진을 찍고 SNS에 게시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허인 은행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과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 등을 지목했다.

허인 국민은행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