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남성복 파렌하이트(FAHRENHEIT)가 브랜드의 새로운 뮤즈로 배우 이수혁과 함께한 2021 S/S 화보를 공개했다.(사진=신원)
신원 남성복 파렌하이트(FAHRENHEIT)가 브랜드의 새로운 뮤즈로 배우 이수혁과 함께한 2021 S/S 화보를 공개했다.(사진=신원)

[뉴시안= 정창규 기자] 신원(대표 박정주)의 매스티지(MASSTIGE) 남성복 브랜드 파렌하이트(FAHRENHEIT)가 브랜드의 새로운 뮤즈로 배우 이수혁과 함께한 2021 봄/여름(S/S) 화보를 23일 공개했다.

파렌하이트는 드라마,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채우고 있는 모델출신 배우 이수혁의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브랜드의 콘셉트에 잘 녹아들 것으로 판단해 전속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수혁과 함께한 이번 화보는 ‘NU CALM’이라는 콘셉트로 편안함과 평온함의 미학을 담은 다양한 스타일의 워드로브를 제안했다. 간결한 실루엣과 섬세한 색채의 조합으로 완성한 상품 라인업을 통해 내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스타일의 아이템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화보 속 이수혁은 특유의 관능미 넘치는 표정으로 지난 S/S 시즌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파렌하이트의 ‘스파이더 수트’를 착용해 톱 모델 출신다운 유려한 수트핏을 뽐냈다. 또 자연스러운 워싱이 돋보이는 데님 팬츠와 하운드 투스 체크 패턴의 트렌치코트를 매치해 매력적인 비주얼의 남친룩을 선보였다.

파렌하이트를 총괄하는 이상진 이사는 “매스티지 콘셉트를 추구하는 브랜드의 방향성과 이수혁의 패셔너블한 이미지가 화보를 통해 잘 어우러져 파워풀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가 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소비자들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캐주얼 라인을 내세워 브랜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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